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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중 벽화강좌 11-12강 -밑그림 스케치와 바탕칠

왕거미지누 2015. 7. 22. 23:30

해원중 두루두루 벽화봉사단 강좌 11-12강 

-작업대상변경에 따라 대상벽면 탐방 및 아이디어스케치

-밑그림 그리기  

언제: 2015년 7월 22일

어디서: 해원중학교 1층 로비?

누구랑: 두루두루/ 만취상태 / 미술아놀자 / 걸스카웃


오전에 아이디어 스케치중에 선정된 그림이 밑그림으로 완성되었다. 

그사이에 도희랑 우림이랑 봉구스에 가서 밥먹고 왔다. 

오전에 방샘이 주문한 페인트가 12시경에는 온다고 했는데 

오지 않는다. 

대리점도 아니고 그냥 작은 페인트가게 인듯  물품구하는게 막상 어려운가 보다. 

큰 페인트가게에서 구입해달라고했는데 우짠일인지 큰가게가 아닌갑다. 


연필로 스케치하는데 
방샘이 사오기로 한 페인트가 오질않아  한참을 기다려야 헜다.  
시간이 남아서 스케치하기도 하고 눕기도 하고 그랬다. 

나중에야 페인트가 왔지만 바탕칠을 초벌하고 재벌을 하지도 못하고 마치게되었다. 

이전에 칠해진 페인트  중에 낙서방지페인트가 칠해져 있다는게 신기하였다. 

 

다음날 강이가 채색한 벽화사진을 문자메시지로 보내왔다.

그리고 완성했다는 카톡메시지를 받았다. 


원래 20강을 맡기로 했는데 갑자기 추가된 기둥벽화때문에

예전에 기둥벽화를 그렸던 작가(?)에게 맡겼다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할수 있는 부분은 2강(120분)이 남았는데 

이로서는 열우물마을에서 진행하기로 했던 벽화작업은 마칠수가 없어서 
해원중 벽화강좌는 마치게되었고

열우물의 두집의 벽화는 차후에 누군가에 의해서 완성될것이다.


오전에 완성된 벽화밑그림시안 

스케치중

재료가 없어 연필로만 스케치를 하게 되었다.

신나는 아이들, 스케치는 이렇게 해요~!!! 

벽화스케치도 끝났는데도 도료자재가 오지 않아 아이들은 각자 자기의 스케치북을 갖고와서

스케치를 해보고 있다.

기다리다가 지쳐서 잠이 들었어요 ㅋㅋㅋ 이렇게 누워있다. 

아직 스케치를 손보는 아이들도 있고 



드디어 페인트가 와서 색상을 만들고 있다. 


드디어 바탕칠중 , 그런데 아랫쪽 벽면은 광택수성이라 잘 먹지 않는다 한번 더 칠해야하는데 말이다


바탕칠을 하고 있다

바탕칠을 하고 있다


어느정도 벽면의 바탕칠이 마쳐지고 있다.




이렇게 바탕칠을 완성하였다


아이들의 인증샷~~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