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마을 벽화방문 후기
-구00
1.주민들의 호응도
슈퍼에서 캔콜라를 하나 사 먹으면서 주인아주머니에게 물어보았다.
많이 피곤해 하셔서 많은 대답을 듣지는 못했다. 벽화가 그려져서 좋다고 하셨고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것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이 없다고 하시고 잠을 주무셨다.
2.현재모습, 어떤 그림들이 있는가
꽃 그림들이 많이 그려져 있는 모습이었다. 입구쪽부터 비틀즈 앨범사진이
그려져 있었고 해바라기가 많이 그려져 있었다. 꽃이나 동물들 그림이 많았고
스펀지송이 그려져 있는 벽도 있었다.
3.보존상태는 어떤가
보존상태는 좋은 편이 아니었다. 벽이 다 금이 가서 그림이 깨져있는 곳이
많았고 페인트 칠이 벗겨진 곳도 많았다. 그나마 보존이 잘 되어있는 벽화엔
앞에 차나 식물들이 많이 자라있어 잘 보이지 않았다.
4.나라면 [ ] 하겠다
리터치가 필요한 곳에는 한 번 더 그림을 그리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했다.
벽이 깨진 곳은 벽을 새로 고친 후에 다시 그림을 그리던가 아예 깨진 벽을 수리하고
그림을 그리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았다. 벽화마을인데 보존상태가 너무 좋지 않으면
차라리 벽화마을이란 이름을 없애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 보존이 잘 되어 있어야
보기도 더 좋으니까 문제가 있는 곳엔 다시 그리고 제대로 보존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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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 위치한 대안학교 2학년생이 직업체험???
암튼 거리의미술로 왔다
해서 나의 벽화강좌, 거리의미술 활동들을 체험하였다
그중에 하루는 개미마을을 방문하도록 추천했고 다녀온 후기를
위와 같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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