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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거미동] 안산 팔곡늘푸른지역아동센터 벽화완성

왕거미지누 2016. 5. 29. 23:30

안산 팔곡늘푸른지역아동센터 벽화작업 참여자 명단 

2016.5.28(토) 참여자 13명

-마이카, 이서연, 퍼섯, 왕거미, 단야, 김예인, 스토리, 수인, 혀니샘, 쉬라, 페가수스, 이정하하하, 오아델

-잠자리님이 과일, 단야님이 커피, blue님이 빵과 음료수 등을 후원

2016.5.29(일) 참여자 13명

-페가수스, 게노, 이정하하하, 수인, rosefull, 싼쵸, 오아델, 우돌, 깜시, 깜시2, song, 심바 ,왕거미

-심바님이 수박을 후원

벽화시안디자인: 쉬라, 이정하하하, sky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애정을 팍팍 드립니다.

그리고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잘 마시고 먹었습니다

센터에서도 맛있는 점심을 만들어주셨습니다.


팔곡늘푸른지역아동센터 벽화봉사 후기 / 쉬라

아직도 봉사라는 말이 조금 낯부끄러워 입에 올리기가 쑥스럽네요^^

내가 좋아서 하는거라..내가 더 위로 받는 일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첫날만 참석한 관계로 쓸말이 많진 않지만, 언제나 늘 그렇듯..

오신분들은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겁나 열심히 작업을 하십니다.^^


센터 아이들이 함께해서 더 웃으며 작업 햇던거 같아요.

(거미님과 농담 레벨이 비슷해서 놀랐어요ㅋ)

엄청나게 뜨거운 햇볕을 온몸으로 받으며, 작업했지만, 

즐거움은 더욱 활활~~^^

간식 넣어주신 단야님, 블루님..또 한분..두분..넘 넘 감사합니다.

덕분에 열심히 작업을 해도 몸무게가 줄지 않아요~^0^


거미님 글에도 댓글 썼지만, 전 전공자도 아니고, 

보시면 그림도 못그리지만..

늘 붓을 들수있게 해주셔서 넘나 감사합니다!!

가입만 하시고 아직 참석 못하신 님들~용기를 내세요~

거미동의 문은 활짝 열려 있습니당~^^


5/28~29 안산 늘푸른 지역 아동 센터 벽화후기  // 이정하하하

안녕하세요~!

벽화 봉사 활동의 매력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있는 이정하하하입니다.

애써 무심한척하지만 이 마음 숨길수가없군요.큿 

무아지경 집중케하는 순간순간과 

완성된 벽을 볼때의 그 기쁨♥

함께한 모든분들 레알 반가웠구 진심 수고하셨습네답.

만날때도 헤어질때도 안녕인것처럼,

언젠가 어디에서 무엇이되어 다시 만나 

또 반갑고 또 수고합시다. 

안녕~!


안산 봉사를 다녀와서. / 단야

나이들어가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것이 마냥 설레거나 결코 쉬운일은 아닐것입니다.

토요일 모임또한  아는분들이 없을것을..

조금은 긴장되고..걱정되고..ㅎㅎ솔직히 그러다 금요일 저녁부턴 안갈핑계를 찾았었습니다.

전날 들어갈 틈도 없는 냉동고를 쑤시고 뒤집어 얼음을 얼리고...

베란다 아이스박스를 꺼내면서 아...한편으로 소풍전날의 가벼운 흥분도 

내속에선 일어나고 있는걸 알아챘습니다.


날이 많이 더웠고.... 햇볕에 올라올 기미가 무섭기도 했지만...

누구하나 열심이지 않은분이 없으셔서...덩달아 저도

오랫만에 딴생각않고 일하는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준비해간 커피들을 좋아해주셔서..

으쓱한 마음과...더 마련못해온 미안함이...있었지만..

이것도 경험이니..ㅎㅎ 다음번엔 좀더 넉넉하게 준비할수 있지않을까 싶어요.


하하님..혀니쌤님....일전 인천모임에서 한번 뵈었던 분들이라...얼마나 반가웠었는지 몰라요..

성질머리가 좁아 먼저 살갑게 인사 못했지만..

또보고..또보다 보면...

저도 서로들 반기시는 모습처럼 가까워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센터 꼬마들의 똘망했던 눈빛과...무더운 날씨를 거뜬하게 견딜 열정을 잊지않고 담아 

왜..여기서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다시한번 마음잡아 생각해보며...

내게 이런 기회와 기쁜마음을 가질수 있게해준 

이곳에 감사하단 마음입니다.

고맙습니다..모두들...


안산에서의 이틀은 / 페가수스-날다

안산 팔곡은 태어나서 처음 가본곳이다

1빠로 도착 차에서 구겨자다 다른곳으로 가버릴뻔~~~ㅋ 

수인이가 날 구해서 조금 늦게도착

인사하고 시작한 이틀~~

여럿이 모여 하나의 그림을 만드는 퍼즐같은 작업이단거ㅡㅡ

사다리 위에서 내려다보는 님들의 작업과정과 

사다리위에서 하는 벽화란 하늘과도 가까워 

또 다른 매력???이 있다는~~

하여 이틀간의작업은 끝났다 

거미동의 만1년을 하하가 불밝혀주기도 했다는~~님들의 

손길에 좋아할 아이들과 밝아진 아동센터 

그리고 모두에게 수고하셨다는 말도함께~~~♥♥♥


벽화하고 싶어서 엄청 기다린 센터아이들 ㅎㅎㅎ 드디어 시작이얏
자 붓을 이렇게 들고서 앞뒤로 좌우로 훝어주세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물감을 나눠준다

아이들이랑 다같이 벽화에 참여하는 중이다

아이들이랑 다같이 벽화에 참여하는 중이다


아이들이랑 다같이 벽화에 참여하는 중이다


아이들이랑 다같이 벽화에 참여하는 중이다


진지한 아이들의 붓질

빨간옷입은 예인, 그옆으로 퍼섯, 서연 -셋은 다같이 고2다


점심무렵부터 이곳은 그늘이 없어지고 햇빛이 그대로 내리쬐기 시작한다
내모양이 무슨 감시마왕같으다 허허허 

이 작업은 주말 2일간으로 되어 있고 첫날 작업을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근처로 뒷풀이 하러 갔다 ㅎㅎㅎㅎ

둘째날, 예상인원이 적으리라 생각했는데 

막상 토요일과 똑같은 인원이 참여하였다 
덕분에 조금 일찍 끝이 났다

여기저기 작업중이다

여기저기 작업중


무지개부분의 스케치에 들어갔다

아델의 친구 우돌은 이날 처음왔는데 바로 적응, 다음번에도 나온다고 한다. 아주 잘한다

작업은 이렇게 마지막을 향해가고 있다

거의다 되어 가는 분위기다

완성 후 인증사진, 내게 가볍게 주먹질을 하는 샨쵸랑 붙어서 찍었다. ㅎㅎㅎ


완성된 벽화-이시안은 울 sky가 한것이다. 코코와 토토는 큰애의 캐릭터인데 이걸로 벽화를 하자고 했다

큰애의 캐릭터는 마음에 든다 

창문을 이렇게

창문을 이렇게 

코코와 토토의 피크닉~ 

거미동그리다. 巨美洞(거미동)은 거미가 아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