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me the 뭐니 12-내가 오는 길(픽토그램)1

show me the 뭐니 12-내가 오는 길(픽토그램)1

일시: 2017년 6월 9일

장소: 십정동 지역아동센터 일대 

참여: 문일,민혜,수민,영준,민호,현호,현서,성현,영섭 / 고양이, 나나, 왕거미

(1) 픽토그램이란?

  - 픽토그램의 용도와 다양한 표현에 대한 영상 시청 

(2) 마을 탐방

   - 마을을 둘러보며 픽토그램으로 표현하고 싶은 장소 및 상황을 리서치 하기

공공미술을 이야기할 때 픽토그램을 빼놓을 수 없다. 

효과적인 정보전달을 위한 표식으로 이번 수업은 

우리 마을에서 아이들이 마을에 필요한 정보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해서 표현하는 활동이다. 

사전 영상자료를 통해 픽토그램의 다양한 표현들을 배워보고 

마을을 탐방하며 익숙했던, 알려주고 싶은, 낯설거나 위험한 곳을 

찾아 리서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 모두 스케치북을 들고 나가 기록했는데, 

영준이는 곳곳의 모든 곳에 관심을 두고 기록해나갔다. 

수민이는 마을에서 다 함께 둘러보며 수업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그 시절 들 수 있는 당연한 마음이라 생각이 들고 

단체 활동에서 아이 하나하나의 마음을 이해해줄 수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수민이가 부끄럽고 창피한 상황에도 끝까지 함께 잘 마무리해줘서 고마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