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me the 뭐니 14-자화상그리기

show me the 뭐니 14-자화상그리기

일시: 2017년 6월 23일

장소: 십정동지역아동센터  

참여: 문일,수민,영준,민호,현호,현서,성현,영섭 / 고양이, 나나, 왕거미

(1)거울을 보고 내 얼굴을 천천히 감상해보기

(2)똑같이 그리는 것이 아니라 거울 속 얼굴을 천천히 관찰하며 캔버스에 담아보는 것    

(3)채색하기

   아크릴 물감의 용도와 특징을 알고, 기본 색상을 활용해 원하는 색을 만들어 보고 채색한다

(4) 친구들 자화상과 내 자화상을 책상에 전시하고 감상하기

현장학습과 야외활동 등 들떠있는 아이들에게 

벽화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한 번 차분하게 만들어 줄 필요가 있을 것 같아 

자화상 그리기 시간을 준비했다. 

거울 속 본인과 눈을 마주치면서 관찰을 하고 캔버스에 옮겨 나갔다. 

문일이와 민호는 자신의 얼굴을 세심히 관찰하며 

본인과 똑같은 모습을 그려냈고, 

민호는 라인으로 한 번에 그리는 법을 택해 특징을 잡아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그림은 성현이의 그림으로 

이번 주제가 거울을 보고 관찰하기지만 유일하게 웃는 얼굴의 그림을 그려낸 점이다. 

항상 밝게 웃고 있는 성현이의 표정이 고스란히 들어있다.

자화상에는 저마다의 특징과 성격들이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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