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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동] 만리가압장 벽화제작 완성

왕거미지누 2017. 7. 16. 21:30

[거미동] 만리가압장 벽화제작완성

일시: 2017월 7월 16일(일)
참여: 로즈풀, 하예진,안도, 하쿠, 보나, 동화책, 빤디, 왕거미지누, 수산

      청계산날다람쥐, 지비, 연아, 꽃순이, 노란정원 


아ㅡ만리가압장 벽화 끝났다.

비가 와서,  주말마다 비가와서

연기 되다가 드디어 끝냈다.

거미동 짱....우리모두다 수고했어요.


7월 1일 작업

7월 2일 비 와서 연기

7월 8일 비 와서 

7월 9일 비 와서

7월 12일 2층 벽 긴급하게 작업 

7월 15일 비 와서 ......

7월 16일 작업 


시안디자인까지 생각하면 한달 이상을 만리가압장에 신경을 쓰고 있었던가 같다. 

비 온다고 해서 작업을 연기했는데 비가 조금만 내릴때는 
분노의 펜질로 붓질로 수채화 그림을 그려야 했다. 


암튼 만리가압장 벽화를 끝내다니 너무 좋다. 
시안을 했던 로즈풀, 작업에 다같이 걱정을 하면 

비가 오지 않는 날에 참여한 거미님들, 

그리고 비록 작업이 연기되면서 일정을 맞추지 못하신 거미님들도 

그리고 응원만 보내주신님들도  다 좋아요 좋아!!!


주차장에는 차가 다 빠져 있어서 물품을 내리고 실을수 있게 일등으로 댐

스케치가 들어가고 또 채색이 들어가고 

민서, 하예진, 빤디님 가족은 멀리 여주에서 오셨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파는 호도과자를 사오셨다. 

벽이 제법 길지만 쉬지 않고 열심히 ㅎㅎ

붓질, 롤러질....


다들 붓질에 바쁘공

아리와 수리를 하고 있는 수산님과 동화책
수도꼭지를 하고 있는 로즈풀과 
배경에 물결을 담고 있는 청계산
꽃과 나무와 아파트와 건물을 하는 빤디 하예진, 민서, 보나, 지비, 연아, 꽃순이, 노란정원

2층 벽화는 그나마 수요일에 미리 완성을 해놔서 정말 다행이었다

갑자기 여자여자하게 등장한 지비
부은 발목이 어서 낫기를 바래!!



사람인지 그림인지 혼연일체같으다 

붓질중

건물들이 들어서고 있다

단체사진 후훗~!!


아리와 수리와 수도꼭지가 보이는 앞에서 단체사진을!!


짐은 다 싣고 뒷풀이도 못하고 아쉬운 시간 
결국은 비오는 시간 좁은 차안에서 몇사람만 급 치킨했지만 

먹으면서도 미안했다는 ...

일설에 의하면 이분 혼자서 벽화를 다 했다는 말도 안되는 SNS가 돈다는 소문이 ㅋㅋㅋ

아리와 수리...쨔샤 한판뜰래? 하하하 좋아 함 떠보까나 ...이런건 아니것죠 ㅋㅋㅋ


수도꼭지로를 보며 시안디자인을 만든 로즈풀의 수고를 다시한번  생각한다. 

노란정원이 거미동 그리다를 쓰면서 작업이 마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