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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동] 만리가압장 벽화그리기 긴급일정-2층 벽화를 완성함

왕거미지누 2017. 7. 13. 23:34

[거미동] 만리가압장 벽화그리기 긴급일정-2층 벽화를 완성함

일시: 2017월 7월 12일(수)
참여: 동화책, 쉬라, 영심이, 왕거미, susan, 수인


7월 1일 토요일 작업이후로 

2일 일요일 비오고, 8일과 9일에도 비와서 연기되고 해서 

너무 늦어질까봐 조바심을 내다가 

12일 수요일에 작업을 하기로 했다. 

한두명이라도 있기를 바라면서 만리가압장에 도착하니
조금뒤에 동화책, 영심이, 쉬라가 도착해서 안도하였다. 

수도꼭지와 배관, 산과 도시, 꽃밭은 

영심이와 동화책이,,, 나중에는 수산님이 붓질을 더해주었고

꽃과 나무는 이삔 쉬라가 했다. 

나는 뒤에서 지켜보다가 수인이와 함께 물품을 챙기고 치우고

가압장에 다 넣어두었다. 

2층의 그림을 완성해서 정말 다행이고 기분이 좋다.

주말에 비가 조금만 내려서 

그래도 완성했으면 싶다. 

비야 주말에는 멈춰라!!!


여기 2층인가 3층에는 조형물, 입체물 작품 전시를 하고 있고 

처음에는 이곳에서 전시를 하는 친구들에게 벽화디자인을 요청하였다고 한다
물론 나도 본거는 같고 그것은 벽화할 정도의 것은 아니었다는 느낌이었다. 

수도꼭지는 약간의 형태를 수정해서 진행중 

분홍분홍한 꽃을 그리고 있는 쉬라




분홍분홍하기는 꽃이나 쉬라나 

동화책 표현으로 하자면 꽃보다 이삔 쉬라...이다 



여기까지 하다가 점심묵으로 감~!!

이사진속에서 쉬라를 찾아보세요!!

이사진에서도 쉬라를 찾아보세요!!



영심이는 영심이다. ㅎㅎㅎ


나의 모습은 근엄 연출샷!!


수산.......이라고 쓰고 수산중공업이라고 읽는다. 나만!! 아임소립니다!!


쉬라를 찾아보세요

쉬라 동화책 수인 영심 수산



쉬라 동화책 왕거미 영심 수산


영심이와 수산님



완성된 벽화의 부분



아직 여섯시가 되지 않았었다. 

이때에 화실로 사진작가인 동생이 온다고하여 

시간 넉넉하게 출발하였으나 
차는 갑자기 에어콘가스부족으로 따뜻하게 되어버리고 

심지어 카카오네비마저 엉뚱한 길을 가르쳐주거나 먹통이 되는 바람에 

시간만 많이 잡아먹고 

카센터에 들러 냉매보충하고 화실로 가니 8시가 되었다. 

사진집을 출판하는 걸 기념하여 한잔하다 
졸지에 스마트폰이 먹통....

스마트폰이 먹통되니 세상과의 연결이 끊어진듯 ㅜㅜ 


암튼 주말에 비좀 안오고 완성했으면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