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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거미동] 도원배수지 벽화 첫날 -거푸집문양을 따라서

왕거미지누 2017. 9. 18. 08:28

[서울경기거미동] 도원배수지 벽화 첫날

 -거푸집문양을 따라서- 

 
거푸집 문양에 맞춘 시안디자인에 따라
모처럼 채색벽화하기
예상인원보다 적어서 진도는 조금 덜 나갔지만 

그래도 리듬을 알았다. 

내일은 스피드있게 휘리릭 ..........하길!!! 
 
수도꼭지를 스케치하고 채색한 동화책과 스테피
조색을 같이 해준 로즈풀
채색에 열정을 다해준 폴라. 남2.아지자.아코.크림맘.인서.인서맘.
수도사업소의 지영.정희.태영님
모두 다 수고하셨습니다.


2년전에 그린 벽화가 저기 보인다 
그리고 바로 앞에 깔끔하게 밑바탕칠된 벽이 이번에 할 벽이다

다행하게도 윗부분은 하지 않기로 했지만 그래도 큰벽이다

이벽화의 시안디자인은 루시퍼가 맡아주었는데 

이게 거푸집문양에 맞춰서 하는 것인데 이외로 골이 넓다  

동화책과 스테피가 상단의 띠를 맡아주었다. 무거운 사다리를 이동해가며 작업해준 두사람께 박수를 보낸다


아리수를 상징하는 수도꼭지 스케치하는 동화책...이번에는 아리와 수리도 아닌 이게 

아리수 상징물로는 전부이다

이 보라색 구간은 2년전 벽화의 테마색상이 보라색이라 그에 맞춰 이어지도록 잡은 것이다

첫날의 작업..암튼 해놓고 보니 이쁘다

보라색 구간을 넘어서 파랑색구간인데 가운데 진한색상부분을 하다가 멈췄다. 


아직 넓은 벽이 기다리고 있지만 암튼 하고 있다는 거

단체사진 


거미동 이라는 로고가 잘보이게 찍은것인데 
그냥 애매한 컨셉이네 ㅎㅎㅎㅎ

암튼 이렇게 하고 삼통치킨으로 가서 
마늘치킨은 맛났지만 나는 불알친구들 모임이라 그만 먹고 가야했다
막상 모임에 가니 한방오리라지만 마늘치킨이 더 생각났다. 
울거미동의 벽화작업은 치맥으로 완성되는 것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