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희망그리기 산곡동 골목벽화작업

인천희망그리기 산곡동 골목벽화작업 

2017-10-01

어느새 10월이 됐다. 지난주네 강원도 거진에서 빡세게 깬타일벽화작업을 했기에
보통이라면 오늘하루는 그야말로 쭈욱 뻗어있어도 될만한 날이었으나 간다고 했던만큼 

흔쾌히 출발했다. 도착하니 그동안의 작업이 눈에 훤히 보인다. 

그간 수고했을 자바의 노력이 골목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기했지만 골목에는 이미 희망그리기의 수고가 꽃피어 있었다. 
막상 가니 할것도 그리 없고 해서 단색의 나무에 선으로만 명암표현 비슷하게 해보았다. 

루시퍼도 왔는데 ....... 물품치우는걸 같이했고  
 
비가 왔는데 그냥 비내리는 골목에서 우중점심을 했다 ㅎㅎㅎ
자바차에 가득 넣는 페인트를 보내라니 케찹통이 새삼 생각났다. 
그리고 작은 깡통을 썼으면 싶다. 
희망그리기도 여전히 꾸준하게 작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희망그리기 짱~!!

이제는 이런 언덕플레이가 와닿지 않는다 

이런 경우는 벽이 하부로 돌출되어 있어서 활용이라지만 말이다

아랫쪽 주황색이 너무 색감이 쌔서  살짝 연하게 해줬으면 싶고

이그림이 전체적인 조화가 젤로 좋다

이나무를 손봤는데 사진이 없다 

이골목의 이 색상이 

개인적으로 이 그림이 제일 맘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