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산곡동 희망무지개프로젝트 둘째날 작업모습들

2013 산곡동 희망무지개프로젝트 둘째날 작업모습들

일시: 2013년 6월 9일

장소: 인천시 부평구 길주로변 (목련어린이집~건효자동차공업사 사이) 

주최: 인천희망그리기, 부평구자원봉사센터,

후원: 산곡1동주민센터,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참여: 별무리, 썬파워,  흔적, 이정혁, 유썬, 이진우  등 6명

작업내용: 1~2구간 바탕도색 작업

[둘째날, 어찌하여 유썬이 빠진채 단체사진을 ㅋㅋㅋ / 진우,흔적,썬파워,별무리,이정혁]

[오늘의 작업 장소로 이동중, 차에서 내린 유썬, 왕거미, 썬파워

 유썬 사진은 이것만,,,,, ㅋㅋㅋㅋ]

[흔적이의 닉네임을 롤러흔적 으로 바꾸고 싶은 주말이었다, 

 흔적아 롤러흔적 어때???]

[칠한곳이 부풀어 오르는 것은 이전 페인트도색이 전혀 부착력 없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 원인이야 바인더칠 없이 했다던지 먼지 있는 채로 했다던지 하지만 

 이렇게 옥상에 많은 화분을 놓고 고추라던지 작물을 키우면 페인트든 벽화든 당연하게도 

 떨어지고 마는 것이다. 

 벽이 계속 수분을 머금고 있으면 페인트는 떨어진다

 피부역시 계속 축축해있으면 .............오늘 팩이나 하고 자야겠당]

[기존의 도색이 얼마나 부착력 없이 떨어지는지 힘주지 않았음에도 그냥 벗겨진다

 이런거 말고 사대강에 저질러 놓은 MB의 허물이나 벗겨지길!!]

[뭐야, 난 엎드려서 긁고 있고 롤러대 짚고 있는 손은 그냥 기다리는 손??]

[오호~~스마트폰에 저장된 유썬 사진발견 - 뒤늦게 여기에 추가함]

[내생각으로는 하늘까지 담으면 멋질거라고 썬파워에게 찍어달라고 했더니 

 고작 이런사진만 남겨놓는다. 분명 괜찮은 구도였는데 이게 뭔가,, 내손은 엑스트라도 안돼??]

[역시 롤러흔적의 잡힌 자세 ㅋㅋ

 저기 옷벗겨져서 수치심에 (실은 영양분공급단절) 죽어버린 은행나무는 그래도 좀 잔인하다 ㅡㅡ;;;

 인류가 멸망해도 은행나무는 영원하라!!]

[아빠와 곰지의  왕거미님이시다 ㅋㅋㅋ]

[오랫만에 별무리가 카메라에 잡혔다

 참고로 사진은 썬파워 카페지기가 찍고 있음]

[광명에서 온 정혁이, 1등으로 도착했다

 정혁아 오늘 수고했어 먼길 인데 잘 돌아갔지? 잘 쉬고 다음주말에 보자!]

[썬파워, 역시 듬직한 카페지기였다 

 날 더운데 조마루 감자탕집은 역시 가지 않는게 다행이었어]

[작업중]

[바탕작업이 완료된 벽들- 다음주말에 무지개 색상이 들어갈 것거다]

 

[바탕작업이 완료된 벽과 음료수, 

 날이 덥다보니 차가운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탱크보이도 두개나 먹다보니 아무래도 배탈날까 살짝 걱정되었다 조금을 가지고 다녀야 할듯, 양념소금??]

 

[바탕작업이 완료된 벽들- 다음주말에 무지개 색상이 들어갈 것거다]

[바탕작업이 완료된 벽들- 다음주말에 무지개 색상이 들어갈 것거다]

오늘 작업은 1~2구간의 청소, 바탕칠이었다

이제 다음주면 3~9구간도 바탕칠을 하고 무지개색상도 넣어야 할것이다 

날은 덥지만 즐겁게 해보자

덥다하면 덥지만 더운줄 알고 그속에서 담담하게 작업하면 되겠다

날이 더워도 함께 하는 이들이 있어 그래도 비오는 것보다는 기쁜 날이다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님이 오셔서 음료수 값으로 1만원 뜯기셨는데 나중에 다시 팀장님과 같이 

탱크보이랑 음료수 사오셨다. 이때에 1만원을 돌려드리지 않았다. 별무리 호주머니에 넣어놨는데 

아마도 그냥 빨래하면 곤란한데....ㅎㅎㅎ

암튼 다음주말에 최대한 힘을 쏟아서 작업을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