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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성북구 자원봉사자대회 - 동장을 받았어요

왕거미지누 2017. 12. 13. 20:06

2017 성북구 자원봉사자대회
일시:2017.12.12
장소:성북구청 다목적홀 


짜잔~~ 저는 동장을 받았습니다! 
 
자원봉사로 벽화를 해온지 무척이나 오래되었는데 
올해에는 1,212시간인지라 일천시간이 넘었다고 동장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의 벽화나눔활동에는 거미동,희망그리기님들과 함께 해온 것이라서 
제가 받기는 했지만 저혼자만으로 받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화가로서 벽화봉사를 해서 받는 표창장이니 기분이 좋습니다.  
 
동화책, 로즈풀이 축하의 꽃다발을 전해줬구요
수산님까지 참여해서 자원봉사자대회를 즐겼습니다. 
성북구에 거미동을 등록한지 아직 몇해 되지는 않았지만 
거미동이 성북구에서 활동을 펼칠수 있는 시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더욱 미술로서 나눔을 실천하며
거미동 사람들과 함께 붓을 들어 기쁨을 색칠하고 싶습니다. 
아자아자~!!!


1천시간 인증패입니다. 짜짜잔~!!!!
그리고 로즈풀이 꽃그림을 그려주었습니다.  땡큐 고마워!! 

동화책과 수산님의 엽서글입니다. 감사해요~!!!


동장테이블에는 다들 1천시간이 넘는 분들이 앉아 있었고 저도 같이 앉아...ㅎㅎㅎㅎ

악수를 하고 동장인증패를 받고 있습니다

꽃다발을 건네주는 로즈풀...사진이 이것뿐이라 어쩔수가 없네 

음~ 정말 제가 젤 크군요. 저의 키는 겸손cm입니다만 ...하하하~!!


로즈풀왈 아빠와 딸이라는 ㅋㅋㅋㅋ
동화책과 기념사진~!!

이건 아빠와 딸은 아니구요 암튼 

로즈풀과 기념사진을 찍고요

찍어달라고 해서 이렇게 셋이서 폼좀 잡아봤습니다

수산님이 오셨는데 너무 핼쓱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표정을 보면 그래도 밝아보여서 ..
어여 쾌유하십시요!!


남궁옥분의 공연 참 재밌고 즐거웠는데 많이들 가버려서 아쉽드라구요

역시 조금은 살이 쪄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처럼 배는 나오지 말고요 ...

정말 즐겁고 재밌었던 공연이었는데 아쉽게 많이들 가셨어요.

해서 자원봉사센터에 끝나고 나서 경품추첨같은 걸 하면 어땠는가 했더니

선거가 있어서 경품이 안된다는 군요. 

선거는 투명해야 하고 선거는 수개표를 해야죠. 


선거로 민의가 반영되는 것...

자원봉사도 민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