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대이작도 삼신할머니조형물 재도색

인천 옹진군 대이작도 삼신할머니조형물 재도색

일시: 2017년 12월 2~4일 

제작 : 거리의미술

요청 : 대이작도 강태무위원장, 이장, (주)명소

강태무위원장님으로부터 조형물 재도색 요청이 들어왔을때 

그리고 새롭게 도색했다는 조형물 -삼신할머니 사진을 봤을때는

깜작 놀라고 말았다. 

예전의 삼신할머니 조형물 채색은 아주 무섭게 되어 있었고

그래서 지우고 새로 칠했다는 것은 그냥 회색으로만 칠해놓은 것이다.

덕분에 이전보다 더 이상하게 변해버리고 말았다. 

다시 색칠하기로 해서 그럼 우레탄을 쓰려고 했는데 
이미 에나멜로 칠해놨다고 하여 결국은 에나멜로 작업하게 되었다.

작업 결과는 아래 사진들로 확인이 될터지만 

최근 전화로 들은 소식으로는 아주 좋아한다고 하신다. 

할머니가 분홍색이어서 이쁘다고 
그리고 할머니처럼 표현한게 그대로 보여서 좋다고 하신다. 

하도가 에나멜이라 우레탄을 쓰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

이때만 해도 채색이 그래도 괜찮은데 이후에는 여기저기 벗겨지고 해서 

다시 색칠했다는데 이렇게 은색으로 칠해놔서 

주민들이 아주 아니라고 했단다. 이때에 수요사생회 김기룡샘으로부터 연락이 왔었다.

작업중이다

삼신할머니 약수터는 바로 저기 왼쪽 계단을 내려가면 있다

마무리 작업중인 루시퍼 작가

완성된 조형물 도색

삼신할머니인데 얼굴스퇄은 젊은사람이다 ㅎㅎ

인기최고인 아이의 고추....를 사람들이 하도 만져대서 일찌기 칠이 벗겨졌다고 한다.

이렇게 완성하였다. 

거리의미술은 인천의 섬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