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리초등학교 타일벽화 완성
일시: 2018년 2월 22일
장소: 인천 성리초등학교 급식소 운동장쪽 벽면
요청: 성리초등학교
진행: 거리의미술
이제는 날이 풀렸다.
아이들의 그림이 좋았던 성리초타일벽화가
겨울을 지나서 완성되었다.
아이들의 그림이 좋아서
날이 풀려서
마냥 좋아서
기쁘다.
썬파워.루시퍼.니나노.
권혁주샘.소미옥샘. 수고하셨습니다.
모두의 마음이 모여 이쁜 벽화가 탄생하였습니다.
아래 그림들을 보면 아이들의 꿈이 뭔지 볼수 있다.
어린시절 나의 꿈은 화가였다.
엄마한테 화선지를 사달라고 조르곤했었는데
붓이랑 벼루랑 먹은 집에 있었으니까.
신문지도 없던시절이라 그나마 그릴수있는 종이는
습자지와 화선지였는데
농담표현은 화선지만 가능했다.
성리초 아이들의 타일그림은 참 좋다
표현의 성실성과 풍부함이
더없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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