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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벽화강좌 6강-수료식 및 뒷풀이

왕거미지누 2018. 4. 29. 23:33

2018벽화강좌 6강 -수료식 및 뒷풀이 

2018년 4월 29일(일) 17:00~18:00

장소: 성북구민정보화센터 내 비둘기공부방 & 한성대역 전집

참여: 눈님, 슈, 논술쌤, 서순화, 제이, 수산, 스테피 / 왕거미, 동화책

내용: 수료식 및 뒷풀이


수료식을 합니다. 이렇게 이렇게 하자고 

전철안에서 동화책과 이야길 했는데 

막상 전날 밤에 만들어 놓은 수료증......에서 구멍이 생기고말았습니다. 

서순화님의 수료증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헐~~ 

그래서 여기에 올려놓습니다. 서순화님의 수료증을 

온세계에 온인류에 알립니다.


아쉽게도 두분의 빈자리가 있습니다.

이즐은 해외로 일하러 가서 참석하지 못했구요

리엔님도 남미로 여행을 가셨습니다. 아쉽네요.

어제 수료식뒷풀이 시간에 나온 한줄 소감문을 메모한걸 여기에 올립니다.


논술쌤- 시작전에는 벽화를 봐도 지나쳤는데 이제는 관심있게 보게 된다.

     막상 벽화를 해보니 쉬운게 아니었다. 벽화의 수고와 노고를 알게되었다. 

     수업(일)때문에 빠진게 아쉽지만 그래도 작은거 나마 배웠다. 

     모두다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간직하겠습니다.
스테피-표현못할 뿌뜻함이 남았다. 과정이 소중하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이후 거미동 벽화봉사시 어떤 과정인지를 알게 되었다.

수산-벽화봉사활동으로 사람을 만나는게 좋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게 좋고

    함께 벽화를 그리는게 좋다. 그리고 (비둘기공부방 선생님의 )벽화에 대한

    이야기가 의욕을 떨어뜨리게 하였는데...자신을 돌아보게 하였다. 

제이-잊지못할 과정이었다. 다음달이 산달인데 눈치보며 다녔기에 사연이 많다.

   첨부터 끝까지 해서 의의있다. 

   스테피의 고구마는 못잊겠다. 

눈님-(대전에서)올라올때마다 가야하는가 생각하였지만 오면 좋고 

   많이 알게 되서 사람 또한 알게 되서 좋았다. 너무 좋았다.

슈 -이번 과정을 통해 이렇게 하는구나 알게 되었고 자신감이 생겼다.

   다들 좋으신 분들을 만나서 좋았고 산곡동프로젝트에 3일간을 신청하였다. 

동화책-진행을 하면서 알게되었다. 매순간 마다 필요한걸 수업하는구나.

   엑스만 담았구나 알게 되었다 해서 결석하는 사람들이 아쉬웠다.

   현장경험이 필요한데 거미동의 벽봉에 참여해보시라.


2018년 벽화제작학교 벽화교육과정은 이것으로 마칩니다.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에게 수강하시던 그 열정이상으로 감사드립니다. 

벽화의 총체적 과정을 이해하시게 되어 이후에는 벽화작업을 주체적으로 

이루시길 희망합니다. 거미동의 작업때 봐요!!


다시 한번 서순화님의 벽화제작학교 교육과정을 수료한 것을 축하드립니다. 








하하하, 스테피는 열라 신났습니다.

전은 맛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