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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벽화강좌 5강-조색법과 채색법

왕거미지누 2018. 4. 28. 22:00

2018벽화강좌 5강-조색법과 채색법 

2018년 4월 28일(토) 10:00~17:00

장소: 성북구민정보화센터 내 비둘기공부방 

참여: 눈님, 슈, 논술쌤, 서순화, 제이, 수산, 스테피 / 왕거미, 동화책

내용: 

--조색의 방법 이해하기

--채색의 방법 이해하기

--채색

--뒷풀이 


조색이란 원색의 페인트를 벽화그리기에 적합한 색상의 페인트로 만드는 과정입니다.

요새는 조색기계가 조금 큰 페인트가게에는 있어서 원하는 색상을 만들수 있지만

벽화에서는 원색을 가지고 즉석에서 혼합하여 필요한 색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조색은 몇가지 원칙을 지키면 어느정도는 누구나  할수 있습니다.

채색 역시도 몇가지 원칙 혹은 순서를 지키면 막상 작업이 편하고 쉽게 이해가 됩니다.

ㅡ연+진 소량씩 

ㅡ밝+어두운색 소량씩

ㅡ경험쌓기

벽화제작학교의 비둘기공부방 채색실습은 바로 이러한 원칙과 순서에 맞춰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ㅡ칠하기는 위 아래 / 뒤 앞 / 대면 소면 / 연면 진면....

ㅡ빠를수록 느리다

ㅡ붓질은 상하좌우와 세워서 옆면으로 경계선 만들기 등 

몇가지의 원칙, 순서만 지켜나가도 작업은 적절한 순서를 가지게 됩니다. 


보드판에서 설명을 하고나서

색상을 만들고 채색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다들 조용하게 작업합니다.
쓱쓱쓱 ~ 붓질소리가 바로 들릴거 같은 

그렇지만 채색은 2회이상을 칠하는 것이라 반복한다는....


다음날에도 계속 이어서 작업하기에 물품을 치우지 않고 

그대로 살포시 놓고 뒷풀이하러 갑니다.

벽화제작학교는 늘쌍 뒷풀이와 함께 합니다.

어쩌면 이맛인지 모르겠습니다, 하하하~~!!!

*스테피는 고구마를 구워서 갖고 오는데 그래서 매번 1분정도 늦습니다.

 이 1분을 고구마시간이라고 불러야 할거 같습니다. 1분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맛있는 고구마 맛입니다. 매번 잘 먹었고 고마워!!















빨노파를 찾아보세요!!

벽화란 모름지기 누워서 할수 있는 간절함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거 ㅋㅋㅋㅋ


이사진을 찍기 위해 안경도 벗고 포즈를 취해준 스테피




이렇게 5강 소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