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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화실이야기] 우리미술관 전시관람 그리고 만석동스케치

왕거미지누 2019. 5. 27. 20:57

[거미화실이야기] 우리미술관 전시관람 그리고 만석동스케치 

-2019.5.26

-조롱박, 미선, 유진,하늘,유정,하얀누리 / 6명 


1부> 이진우의 열우물연작-안녕?! 전시관람

2부> 맛점 그리고 만석동 사진담기, 카페찾기

3부> 서니구락부에서 스케치하기 


모처럼 야외수업이기도 하고 전시장관람이라는 별다른 사항도 있고

암튼 덕분에 하루종일 그림보고 스케치한 날이 되었다.


전시장, 우리미술관은 골목 사이에 있지만 

역시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는 우리미술관 로고부터

전시장에 있는 좋은 그림들... 내그림이라서..하하하~~~

그림도 보고 나의 설명도 이어지고 

단체인증샷도 찍고 


점심은 바로 근처의 식당에서 냉면과 육개장으로  냠냠 
가장 비싼걸로 쏘려고 했는데 

가격이 모두다 7천원으로 같아서

가장 맛있는걸 쏜걸로~!!!


우리미술관 부근 만석동을 사진으로 찍고 

괭이부리카페로 갔는데 

맙소사 일요일이다고 쉰다. 

그옆의 커피팩토리도 쉰다. 

결국 중구청 앞 서니구락부로 갔다.


마침 우리모두가 앉을수 있는 자리가 있어 

마실걸 주문하고, 미선님이 쏘셨다.
그림그리기에 몰두, 

나도 걷고 점심도 먹고 어찌하여 엄청 졸렸는데

그냥 막 엄청나서 그리는데 집중하시는 조롱박님

이번 만큼은 다들 집중해서 그림그리기 

카페도 좋고 

우리가 앉은 자리도 좋고

주인장 써니가 와서 서비스를 주고 간다 땡큐!!


다들 톡방에서 말했지만 

하루종일 그림으로 같이 있는 모처럼의 시간이었다

다음에는 인천대공원으로 가기로 했다

돗자리챙겨 나무그늘에서 스케치하는 날을

치킨을 시켜먹으며 스케치하는 날을 

기쁘게 기다려야지.





















다들 완성은 아니지만 같이 그리는 시간은 좋았다고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