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우물 야경이 예술회관 전시실에!
이영주 기자 승인 2004.12.26 20:47
인천민족미술인협회 회원전에 이진우씨 출품
십정동의 은은한 불빛이 미술 전시실에 담겼다. 십정동에 살고 있는 화가 이진우씨가 그린
수채화 <열우물야경-3>이 지난주 인천민족미술인협회 정기 회원전에 전시된 것.
유난히 백열등 불빛이 많은 십정동의 좁은 골목길마다 넘쳐나는 은은한 불빛을 따사롭게 표현한
이 작품은 이진우씨가 그린 열우물 야경 세 번째 작품이다.
이씨는 느낌을 잃지 않고 한번에 그리느라 12시간 이상을 꼬박 서 있어야 했단다.
‘거미동' 대표이기도 한 화가 이진우씨는 작년과 올해 두차례에 걸쳐
십정동 담벼락에 벽화를 그려왔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 이영주 기자
원문보기: http://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5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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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검색하다가 이 기사를 발견했다.
굉장히 오래전 기사지만 여기 올려놓는다.
이 기사가 나왔을때만 해도 거리의미술 블로그가 없었기 때문이다.
아마도 신문스크랩을 하지는 않았을까 싶은데
마침하게도 이렇게 인터넷으로 보니 좋기는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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