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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황해미술제 기획회의 겸 인미협 하반기 정기모임 후기

왕거미지누 2019. 9. 23. 18:57

2019-황해미술제 기획회의 겸 인미협 하반기 정기모임  후기

일시: 2019.9.22 14:00~17:00

장소: 부평공원 소나무광장 및 강제징용노동자상 부근 공간

참여: 정평한, 현용안, 이월례, 성효숙, 김정렬, 김종찬, 김경희, 박충의, 

      박진수, 류우종, 이진우, 김영옥,  유성환, 허강일 (이상14명)

내용: 

1>신입회원 소개: 박진수, 이월례 

2>대표인사말: 김종찬 / 사무국장 (이진우)인선에 대한 경과보고 포함

3>황해미술제 안내: 성효숙

  -장소선정: 부평공원 소나무광장 일대

  -몽골텐트 :2개 설치예정
  -전시기간: 25~27일 (금요일)

  -작품설치: 25일 10시부터
  -열림식: 26일 오후2시 소나무광장

  -인미협 자료 업로드: 10월 15일 웹하드로 전시출품서 

4>각자의 참여내용 혹은 예정(이부분은 확정된 사항은 아니지만 나온 이야기라 기록함)

  -김경희: 워터볼활용, 이미지 넣고 매달아서 설치전시

  -정팡한: 철망사이에 끼어넣기
  -성효숙: 지킴이천막꾸미기, 멸종위기새 설치

  -이월례: 입체, 테이프, 끈, 옷과 나무연결작업

  -현용안: 디지털드로잉

  -류성환: 부조를 생각중

  -김영옥: 통일쌀....

  -박충의: 1미터 크기의 딱지를 이용한 작업

  -류우종: 판화

  -김종찬: 캔두둘김 설치
  -박진수: 계획중

  -허강일: 계획중

  -이진우: 나무천 작업

  -허용철, 강신천: 따로 답사후 계획

 5>현장답사 및 카페로 이동 이야기마당


앞서서 황해미술제 기획회의가 진행되었으며

그 내용은 전체회의에서 공유하기도 하였고 여기에 올리지 못한 부분은 

역시 올리지 못하는 것으로 한다. 

암튼 좀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쌀쌀하기도 하였으나 

역시 부평공원의 느낌을 그대로 느낀 날이었다.

다수가 한꺼번에 들어갈 수 있는 카페는 세번째로 갔었던 집이었다.

다행하게도 자리가 있어서 세군데로 나눠 앉아 여러가지 이야길 나누었다

모처럼 이야기삼매경이었다....만 시간이 있어서 

헤어지고 대신 황해미술제때 다시 보는 것으로 하였다.


이제는 황해미술제이다. 

그리고 야외전시가 쉬운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광장이나 공원, 야외에 맞는 전시를 가져보는 것도 좋다. 


날이 이외로 추웠다. 영옥이는 담요를 갖다달라고 해서 화실담요를 갖다줬다.

살이 빠져도 너무 빠져버려서 걱정스러운 정렬이형 ....
급격하게 빠지는 것은 뭐든지 무섭다. 특히 주식은 더하지만, 주식 1주도 없으면서 비유가 이건 좀 ㅋㅋㅋ


하반기 정기모임이기도하여 대표인사말이 장중하고 

이어서 성효숙감독의 황미제 설명 


박진수선생님의 가입인사말, 진수샘 환영합니다. 

이월례회원의 신입인사도 있고 ㅎㅎㅎ 좋으네!!


나는 여전히 뭔가를 쓰고 있고 


여기는 부평공원의 일상적인 모습이다 

소나무광장, 일제강제징용노동자상과  소녀상이 있다

현장을 둘러보고 인근 카페로 이동하는 중

이근처에는 카페도 좀 있는데 막상 13명이 들어갈 장소가 없다는게 

세번째로 간 카페에서 자리를 잡았는데

열심히 이야기꽃을 피우다보니 카페는 좀 소란스럽겠지만

이게 인미협의 애정이다 싶어서 순간 내맘만 훈훈했다.


부평역파와 주차장파가 가고 
백운역파는 넷이서 이동하다 

우종이의 한잔하자는 제안에 바깥자리에서 한잔들 했는데

너무 날이 차다싶더니 지금은 어깨가 뻐끈하다.

몸살같기도 하고 감기같기도 하는 상황이다

적당하게 쉬어야 한다. 
뜨겁게 지져야한다. 
문제는 시간이 없다는 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