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 고흥연작-용동마을의 오월
고흥연작-용동마을의 오월 / 36*26cm / watercolor on paper
지금은 5월
버언즈의 싯구 '붉고 붉은 장미여' 처럼
함께 이 시절을 거닐며 이야기 나누는
그런 마을
전남 고흥군 도덕면 용동리이다.
저기 바다 건너편은 보성군이다.
낮은 언덕 구릉지를 찾아 돌다가 만난 풍경이다.
사진 몇 장 더 찍었으니
그림도 몇 장 더 그려도 좋으리라.
내고향 전남 고흥은
어디를 가도 다 그림이고
노래가 되고
시가 되는 고장이다.
다만 나는 화가인지라
그림으로 고향을 노래한다.
붓으로 스케치하기
채색을 시작한다. 여기저기 대략없이 채색한다.
이렇게 그림을 마치고
이그림은 내게도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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