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화실이야기]-사랑해요
2020년 4월 1일
크림슨, 노랭드보통
오늘은 둘입니다.
노랭드보통은 일찍 와서 뭔가를 샥샥~ 쓱쓱 거립니다
크림슨이 와서 같이 조마루에 다녀왔습니다.
속이 듬직해지고
그림을 그리고
개인전 D.P준비차 작품목록을 정리해서 캡션을 만듭니다.
이번 그림은 사랑입니다.
보여줄게 있어 하고 숙제 다음그림으로 펼쳤는데
사랑해요 -라고 써져 있습니다.
화실이니깐 결코 그림을 열심히 그리는게 사랑이야 라고 느끼지는 않습니다
함께 있는 이 시간만으로도 사랑입니다.
사랑하오 그대!!
손을 그리고 있습니다
손안에는 꽃 한송이
그대에게 드리는 꽃이랍니다
추억의 캐릭터들을 숙제그림 해왔습니다 나도 뿌까는 애정하는 캐릭터였는데 ㅎㅎㅎ
sky도 디테일한 스케치에 채색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담기고 있습니다
코로나보다 야근이 더 무서운 거미화실입니다
4월에도 모두들 열심히 지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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