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그림]송이도 갯벌의 사람들
전남 영광군 송이도에 왔다.
차를 세운곳에서 보이는 대각이도.소각이도.목섬.각이도를 차안에서 네임펜으로 그리고 있다.
경운기 한대가 앞바퀴가 갯벌에 쑥 빠져 들어갔다.
나머지 두대의 경운기로 맛을 잡으러갔다가 오는 길에 경운기를 빼내려는 중이다.
보다가 좀 춥기도 하여 사진에 담고 펜션으로 왔는데
나중에 물어보니 경운기를 빼냈다고 한다.
다행이다.
송이도는 갯벌이 단단한데 좀만파면 엄청 부드럽다.
그래서 '맛'이 엄청 크고 통통하다.
*맛등: 송이도와 각이도 사이의 갯벌의 이름이 '맛등'인데
그만큼 맛이 잘 잡히고 많이 잡히고 맛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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