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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실이야기◀/이진우화실은 수요일입니다

[거미화실이야기]-유정이 오다

왕거미지누 2021. 4. 21. 04:04

[거미화실이야기]-유정이 오다 
-2021. 4. 20
-미양, 유정, 하늘 / 거미쌤

3월 어느날부터 새로운 직장생활에 매여서 화실을 오지 못하던  유정이 왔습니다.
반갑고 한편으로는 한국사회에서 직장생활의 쉽지 않음에 안타까움이기도 합니다.
암튼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만큼은 그려봅세. 

화실은 매주 화요일 그래도 그림을 그리는 시간입니다. 

 

 

미양은 지나다가 이뻐서 차를 세우고 찍었다고 하는 호숫가 풍경입니다 

 

매번 한번 하면 쫘악 직진하는 미양, 이번은 멈추고 다음번에 계속 하자고 했습니다. 

 

유정이는 마스킹테이프를 부착하고 아크릴로 쑥쑥~~~ 

 

그림은 잘 마쳤는데 이럴수가 마스킹테이프가 종이를 뜯어먹는 상황이라니, 그래도 그림은 멀쩡...암튼 조심해야겠어요. 

 

하늘은 엄청 꼼꼼 스케치를 해서 묘사도 그만큼의 디테일을 가지도록 그렇게 

 

이렇게 색연필 채색을 시작했습니다 . 나무판 쟁반의 디테일이 보이죠? 

 

아래 그림은 하늘이의 숙제입니다.

오일파스텔의 질감을 좋아해보입니다. 

꾸준히 그리게 된다는 점에서 이번 그림은 박수박수입니다.
덩굴장미를 생각해봅니다.
 

 

하늘이의 오일파스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