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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실이야기◀/이진우화실은 수요일입니다

[거미화실이야기]-직전 미양

왕거미지누 2021. 5. 6. 07:26

[거미화실이야기]-직진 미양
-2021. 5. 4
-미양, 하늘 / 거미쌤

화실에 온 미양을 보면 

참으로 놀랐습니다 

이걸 그리자 하면 곧장 큰 붓으로 쑥쑥 붓질합니다. 

그래서 꽤나 빠른 시간에 화면을 붓질로 채웁니다.
직전입니다. 

직진 미양!!
그래서 그림을 터득하는 집중도가 높습니다. 
다만 그래서 화면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는 안목이

화면을 살피어 부가하는 방식이 

그러게요 이것만 보탠다면 더욱 완성형이겠습니다. 
지금은?....지금의 미양의 직진행이면 이미 바랄게 없을 정도입니다.

숙제는 세개의 그림이 있습니다.
조롱박님이 모처럼 유머러스하게 등장해주셨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아~~ 바로 아실것입니다.
그리고 미양과 선아의 숙제그림은 형태가 서로 사전에 짰나 싶을 것입니다.
숙제를 즐거운 마음으로 합시다. 
숙영~!! 완성된 그림을 올려주고
다음번 거미화실의 숙제는 미양이 정했습니다. 

[자유롭게] 입니다. 

선아에게는 제안인데 시와와 함께하는 자연미술을 해주삼!!

 

거미화실의 시간입니다



미양이 운전해서 가다 멈춰서 찍은 풍경인데  그리는 사람에게는 자가용운전은 이런점에서 한편 좋기도 하죠

 

어때요? 좋죠. 미양의 이번 그림은 깊어진 맛이 납니다. 



하늘의 색연필그림인데 이게 아마도 두달은 걸리겠구나 싶습니다. 너무 꽉찬, 디테일한 설정입니다.  다들 화이팅!!해주십시요.



이게 이제 시작인 셈인데 암튼 정말이지 끝내면 멋질거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조롱박님이 올리신 그림인데 ㅎㅎㅎㅎ 살짝 무서운 상황이기도하겠구나 싶죠. 조롱박님 꾸준히 올려주세요. 



이건 미양이 그린 그리움, 추억을 그린 그림입니다. 간결한 선묘가 참 좋습니다. 아래그림과 잠깐 비교해볼까요?



이건 선아의 그림인데 윗그림과 팔위치가 비슷하지 않나요? 자연스럽게 인물을 묘사하는 선아의 능력이 빛납니다.


거미화실은 매주 화요일입니다.

그리는 이의 시선으로 사물과 공간을 볼때 달라지는 풍경을 만날수 있습니다
새로운 미술적인 풍경을 담아낼때의 희열을 다 같이 나누길 희망하는
얍~! 거미화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