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림그림]IMAGE-2021-G-05
뿌림그림이라고 써놓으니 놀랍다고 한다. 그러게
저기 빨간색 주황색 노랑색 들은 붓으로 채색한 것이다.
고향의 마을 유년시절의 풍경
집앞 냇가에는 양버들(미루나무라고 불렀던)이 커다랗게 자라있었는데
그 기억이 내게 뿌림그림을 하게 한다.
요즘은 왜 없냐 했더니 수명이 짧다고 나온다.
집앞 냇가에만 있는게 아니고 큰길가 신작로에도
학교가는 길 설량이네 가게 옆에도 아주 큰 양버들이 있었다.
하긴 이제와서 저게 양버들이냐 아니냐도 그리의미가 있다냐 싶다.
뿌림그림을 좀더 크게 옆으로 길게 그리고 싶다.
양버들도 나란히 주루루 심어놨으니깐
이 작품은 해남에서 대규모 영농을 하는 농부 윤*옥 후배로부터 solt out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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