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 산곡동 벽화 그리는 사람들
거미동은 매월 네번째 토요일에 그림을 그리는 모임을 갖는데
'넷토스케치'였다가 '넷토소풍'이었다가 현재는 '넷토드로잉'이라고 하는데
이름이 뭐라든 코로나 이후로는 모임을 갖지 못하고 있다.
하염없이 코로나가 종식되는 걸 기다리다가 '온라인으로라도 하자'고 제안하였다.
거미동에서 작업한 낙원아파트담장벽화작업, 산곡동골목벽화작업시 찍은 사진으로
그림그리기로 하였고 드디어 어제 카톡으로 서로 공유하며
첫 온라인 '넷토드로잉'을 마쳤다.
지난달 산곡동골목 벽화작업하던 모습을 수채화로 담았다.
어제 그리던 그림을 오늘 화실와서 다시 보니 부족하기에 여기저기 손보고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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