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생극초 '내꿈이 꿈틀꿈틀' 타일그림그리기

음성 생극초 '내꿈이 꿈틀꿈틀' 타일그림그리기

일시: 2021. 8. 25~26
장소: 충북 음성군 생극초등학교 과학실
진행: 거리의미술(왕거미,썬파워)
참여: 전교생 134명 참여 

 

생극초 안샘으로부터 타일벽화에 대한 문의가 온것은 지난 6월이다. 

그때에 타일그림그리기와 부착시공에 대한 답변을 했고

그뒤로 아무런 이야기가 없어 잊고 있었는데

지난주 갑작스럽게 타일벽화를 하자고 하신다. 

다행히 날짜를 맞출수 있어서 바로 하기로 하였................던 날이 어제와 오늘이다.

어제는 첫시간은 1학년 1반, 2반 아이들이 와서 했는데 정말 1학년이었다. 

그래서인지 그 뒤로는 다 의젓해보이는 효과가 컸다.
2학년이 이렇게 의젓하다고 느끼다니 ㅎㅎㅎㅎ 

이틀간에 걸쳐 전교생이 다함께 타일그림에 참여하고 
교감선생님께서 벽화타이틀을 써주셨다. 
'내꿈이 꿈틀꿈틀' 이 글씨에 파워작가가 꽃으로 배경을 채워주었다.
이제 9월에 부착할것이다.

타일그림그리기에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있는 중인데 개그본능이 튀어나올라해서 자제하면서 하는중 

 

썬파워작가도 아이들을 지도하는중 

타일그림그리기 분위기 다행하게도 10세트에 맞췄는데 4모둠 8개세트로 해서 다행이었다

꿈을 그리는 아이들, 여자경찰인데 범죄자가 철창에 갇혔네요

중앙호를 타고 물고기를 낚는 모습인데....어업에 종사하고 싶다고? 

멋지죠? 멋진 작품입니다

내꿈이 꿈틀꿈틀 이라는 제목을 교감선생님을 쓰고 계십니다

교감샘의 글을 선파워작가가 꾸미고 내가 글을 다듬었다. 안샘도 좋아하신다. 

아이들 그림입니다 좋죠? ㅎㅎ

 

배경의 파랑 한색으로만해도 참 좋지 말입니다

정말이지 요즘 아이들에게 많은 꿈이 유튜버입니다. 

이친구는 디지타이져를 그렸는데 내가 이거 보면서 내꺼 액정타블렛을 아주 조금 자랑했습죠.  

아이들의 이름을 물어보지 않아서 이렇게만 올립니다
그러고 보니 예전의 학교에서는 아이들 이름도 부르고 막 친한척 했었네요 에구 
암튼 1~6학년 전교생이니 이름을 적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러나 6학년 졸업생만 그릴경우는 반드시 이니셜이나 이름을 적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거리의미술은 아이들의 꿈이 담긴 타일벽화를 그리는데
열심히 잘하고 있습니다 
타일그림이 부착되면 다시 올릴테니 그때에도 봐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