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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거미동]성북구 정릉동 벽화작업 첫날 후기

왕거미지누 2022. 5. 21. 23:47

[서울경기거미동]성북구 정릉동 벽화작업 첫날 후기.

 

작업일시: 2022년 5월 21(토)

장소: 서울 성북구  솔샘로15가길(정릉동) 주택3개소 

주최: 거미동 자체작업입니다

작업시간:  09:30~16:30
참가비: 매일 1만원 (점심 및 아아메로 돌려드립니다)

참여자 명단: 로즈풀, 수산, 노지은, 청계산, 화초사랑, 김효연, 이정하하하, 이범영, 왕거미 (9명)

 

정말 벽화하기 딱 좋은 날이었다.

정릉3동의 주택들은 벽화를 했으면 하는 표정으로 
5월의 햇볕으로

구국구국 산비둘기 소리로 

거미동을 기다리고 있었다.

마침 짐을 나르고 서로 소개를 하고 

벽화를 하기에는 너무나도 딱 좋은 날이었다.

 

이번 벽화는 블링블링이 주제였다.

부농부농한 색상으로 채색을 하니 마음도 부농부농해진다.

즈풀이 스케치를 하면 다들 벽청소에 리필롤라로 바인더칠을 하고

바탕칠을 하고 자작나무를 넣는다.

너무나도 오랫만에 뒷풀이를 한다. 

치맥은 벽화작업의 진정한 꽃이 아닌가 

맛나게 깔깔거리다가 햇빛이 건물너머가니  찬기가 쒸잉~!!

 

오늘은 정말 벽화하기 딱 괜찮은 날이었다.

그리고 오늘의 작업을 마치고 단체사진도 찍고 

가위바위보를 통해서 이긴 수산, 청계산 두사람이 후기쓰기로 하고 

오늘은 벽화하기에 딱 좋은 날이었다. 

 

 

 

 

 

 

 

사진은 많으나 

사진은 참 많이도 찍었으나 

후기쓰는 수산, 청계산 두분을 위해서 이정도만 올려본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