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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거미동] 8월 넷토드로잉-미니하우스는 그리는 시간

왕거미지누 2022. 8. 27. 23:19

[서울경기거미동] 8월 넷토드로잉-미니하우스는 그리는 시간

-일시: 2022년 8월27일(토) 
-장소: 서울 응봉동 미니하우스
-참석: 미니, 수산, 김실장, 왕거미 ------(4명)

 

응봉역에서 미니네는 좀 걸어가야 하니 갈까말까 조금은 망설였다.
오늘도 오전에 병원에서 주사를 맞고 물리치료를 받는다.  

아킬레스건염인데 정말 발목이 통통 부었지만 .....그래도 백운역~!!
용산에서 갈아타고 응봉역에서 기다리는 수산님, 

바로 뒤이어  미니와 김실장을 만났다. 

 

응봉역에서 걸어가는 길,  날씨가 너무 좋다. 너무 맑은 날이다. 

투명한 빛이 대기를, 공간을, 골목을 채우고 있고 감싸고 있다. 

날이 좋아서 투명한 수채화라도 하면 막 잘될거 같다.

물론 나는 빼고 말이다. 

미니가 만든 스콘을 먹는다. 할라피뇨라는게 들어 있는데 

매콤함이 은근 맛있게 남아있다. 

 

스케치북이 없어서 차에 있는 작은 스케치북을 챙겨왔다.

오래전 넷토드로잉을 파레트에서 할때 받은 스케치북인데 마침

크기가 작아서 그나마 그림을 마칠수가 있어서 좋았다. 
하는 김에 하나더 그렸고 

응봉역 부근의 치킨주막에서 치맥을 나는 치콜을 하였다.

모처럼 늦게까지  뭐라뭐라 이야기도 나누고 

역시 거미동의 넷토드로잉은 뒷풀이 맛이기도 하다. 

물론 그리는 재미가 무척이나 있다는 것이고 말이다. 

 

미니가 가위바위보에서 이겨서 후기를 쓰기로 했다. 

딱 두번째에 바로 이겨버리다니 ㅎㅎㅎ 

즐거운 넷토드로잉을 나는 이 후기로 정리하련다. 

 

 

 

 

 

 

 

 

 

 

 

 

 

 

이에 대한 이야기는 미니가 후기에 쓰지 않을까 생각한다 ㅎㅎㅎ

 

 

 

 

거미동의 넷토드로잉은 매월 네번째 토요일이다. 

 

**할라피뇨가 들어간 스콘을 먹어본 둘째-  맛있다고 한다. 
   첫째는 내일 아침에 먹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