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미술 개소식 - 그저 감사합니다

거리의미술, 이진우화실 개소식 

-2023.4.9 11시

-인천시 서구 율도로16번길 28 지하상가

-참석: 거리의미술( 왕거미, 김실장, 루작가, 동준작가, 이욜)

            우리동네목공방조합 조병하샘
            민예총미술위(도지성회장, 이월례작가),  윤향미희작가

            인천민예총 최금예 부이사장 

            부평문화재단 이찬영 상임이사 

            벽화전문봉사단거미동 이정하하하

            인천사생작가회 오창선샘 

 

어제는 구월동 배꽃사생을 다녀오는 탓에

김실장이 미리 여러가지를 준비해주었습니다.

나는 좀 뭐  어찌 되지 않을까 였는데 

그래서 가급적 사람들이 오지 않도록 뒤늦게 알리고 

그런데 나보다 더 준비해줘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스파클링 와인을 조금 마셨는데 ㅎㅎㅎㅎ 훅~~ 올라오드라구요

다행하게도 커튼을 걷어놓으니 바깥이 보입니다.

신석초 사철나무 이파리가 연두빛으로 반짝반짝 빛나니

다들 여기가 지하같지는 않아서 좋다고들 합니다. 

 

오신분들께 감사합니다

찬조해주신 분들께는 더욱더 감사합니다. 

훈제연어 -이월례
캔버스,스케치북,한라봉차 -윤향미희

목공예품, 간판목 등 -조병하

화분-오창선

찬조금-오창선,최금예,이찬영, 도지성, 신선희 

모두 감사합니다. 

공기청정기를 보내주신 벽화전문봉사단 거미동의 하하, 하쿠, 박군 고마워~!!

준비를 함께해준 김실장, 조형섭, 정동준에게도 고마움을 보냅니다. 

 

석남동에 온지는 아직 몇개월 지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석남동에서의 거리의미술을, 화실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하다보면 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준비중입니다 

자랑하고 싶어서 ㅎㅎㅎ 전기가마입니다 

타일채색 가마소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복도에서 본 화실내부 

 

멀리서 오느라 조금 늦은 이정하하하가 일어서서 인사하고 있습니다

 

아니 케잌을 부는 이 자세는 뭘까요 ㅎㅎㅎ

네번째로 이사왔기에 초를 네개 꽂았습니다 
제물포화실, 열우물화실, 산곡동화실 그리고 지금 석남동입니다

 

족발보쌈이랑 치킨을 시켰구요 과일은 하루전에 다 씻고 담았습니다 

음식은 맛나게 묵고 

 

뭐야 나만 열심히 먹고 있는듯, 다른 사진을 고를걸 그랬나  ㅎㅎㅎ

이렇게 거리의미술 개소식을 마쳤습니다. 

거리의미술과 화실도 열심히 그리며 즐겁게 살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