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실의 8월 세번째수요일- 방학후 개학인데
ㅡ2023-08-16
ㅡ소영 / 이진우
화실은 여전히 덥습니다
에어컨은 사긴사야겠어요 에구~~~
오늘은 소영씨만 와서 열우물마을을 스케치중입니다
소방도로 꼭대기에서 내려다 보이는 마을을 그리고 있습니다
연필스케치 후 펜선을 넣고 다시 담채로 올릴 예정입니다
그리는 모습은 사진을 찍지 않아서
끝난 뒤의 그림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하늘이가 그린 일일드로잉 그림들도 같이 올립니다
일일드로잉이야말로 그림그리는 이들에게 최고의 그림이구요
삶이 곧 그리는 이의 삶이라는것을 증명하는 것이지요
무한한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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