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네번째 화실이야기-화실은 이제 온라인이 대세????
-소영 / 금예, 하늘, 숙영 / 진우쌤
이러저러한 일로 인해서 다들 화실에 오지 못하고
오지말라고 톡방에 글을 올렸을때 화실오느라 보지 못한 소영씨는
삑삑삑--화실로 들어와서야 톡글을 보았다고 한다.
금예와 하늘 숙영이가 그렸던 그림을 톡에 올리고
소영씨는 초벌연필스케치를 마치고 드로잉펜 스케치중이다.
연필스케치를 하면서 선묘에 대해
따로 선묘만으로 공부하는데 다음시간인데 말하고 싶어서 공부를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금예는 '군 입대 바로 전 날 자고 있는 모습입니다 ㅠ'
아들의 입대라 마음이 참 애잔하다.
건강하게 근무하다가 휴가를 나오고 제대하리라 믿는다.
곧 첫번째 휴가가 나올테니 그날의 금예 표정을 보고싶다.
하늘이는 '오늘은 일이 있어서 못갈듯합니다ㅠㅠㅠ' 란다
전날밤에도 늦게 까지 일을 하더니 거참 안타깝다.
일상드로잉 세점을 톡에 올렸다.
유정이는 '이번주는 쉬겠습니다 ㅠ ㅠ감기가 옮은것 같아요 ㅠ'
아이들과 있는 근무라서 글고보면 아이들은 감기에 잘 자주 걸렸던거 같고
아이들같은 유정이가 감기에 걸리는 것도 이해가 된다.
숙영이는 ' 오늘 이거랑 감 색칠좀 더 해야겠어요'라더니
아마도 색칠된 감은 다음주에 올라오겠다.
나도 또한 50호에 아크릴작업인데
수채화는 쉽게 접근하는데 아직 아크릴은 접근이 쉽지않다.
손이 아크릴을 쉽게 받아들이도록 아크릴로 그리는것이 관건이다.
그려야만 그림이니 아크릴이든 뭐든 그려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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