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무릎이 시려서
침술원에 갔습니다
겨울에 아픈건 여름에 치료하라는 말이 있어서
근데 무릎을 마구 주물르는데 어찌나 아픈지
비명조차 지르지 못했습니당 ㅠㅠ
그리고는 침을 11개씩
양쪽 무릎에다 도합 22개를 꽂아두더군요
가만있어요 해서
가만~~~조올졸~~
잠들었다가 불편해서 깼습니다
무릎을 받쳐둔 수건이 가늘게 말려서
뒷무릎이 불편~~!!!
진작부터 치료하지 그랬냐는 말에
.....
그냥 그런줄 알았죠--라고 말할려다가
올겨울에 보자!! 하고 말았습니다
암튼 시린무릎에는 침을~!!
그리고 허리아픈 영식아
함 가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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