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동 벽화-200인의 원종동사람들 이라는 벽화작업을 하기위해
먼저 이전의 벽을 긁어내야 했습니다
무지 엄청 벗겨져서 보기에도 흉하였거든요
암튼 그벽화가 그려진지 2년이 갓 지났음에도 ...
벽화를 그린 사람들이 재료선정에서 잘못이 있는것이죠
흠흠~~그래서 벽화제작교실 같은 프로그램이 필요하죠
암튼 뭐 열심히 긁었습니다
팔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특히 무릎이 ㅜㅜ
이너무 지긋지긋한 관절염 .......ㅋㅋ
<이전의 벽화가 있었는데 너무 많이벗겨져서 좀 보기에
그랬습니다
..수성바탕칠위에 아크릴로 그리고 바니쉬로 코팅을 하면 이런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한친구 두친구 세친구....서로들 하겠다고 막주걱을 달라고 합니다 ,
열심히 벗기는 친구들>
<밑그림 수업이 끝나고 나온 복지관 친구들이 모두들 달라붙어 벗기기작업을 합니다
...덕분에 디카를 들고 얼쩡거리는 왕거미샘 ㅋㅋㅋㅋ>
------------2006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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