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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5 2

사도고모네집, 그리고 능정의 바다와 멍

사도고모네집, 그리고 능정의 바다와 멍 2021-10-31 고흥천사회 전시를 마치고 고흥읍 집으로 가는 중에서 사도로 갔다 부두의 배들을 보다가 정자에 계신 마을분들께 은주엄마를 물어보니 알려준다 마을끝집을 기웃거리니 누굴 찾느냐 묻는다 고숙의 이름을 말하니 직접 고모네 집으로 가서 알려준다. 음료수라도 사가지고 가야는데 미술관에서 바로 와서 뭣도 없고 현금도 없어서 결국은 그냥 갔다 몇십년만이면서 예우가 아니네 참 고숙이랑 고모와 이야길 하고 인사하고 나와서 고흥집으로 가는길에 능정에서 사진을 몇장 찍었고 멍이라는 과일을 하나 따서 집에 와 엄마와 형에게 잡수시게 드렸다. 이게 멍이라는 과일이다. 너무 달아서 먹다보면 멍해진다고 한다

제 2회 천경자를 사랑하는 화가회 전시철수

제 2회 천경자를 사랑하는 화가회 전시철수 전시장소 : 전남고흥군 남포미술관 2갤러리 전시일정 : 2021.10. 20 ~ 10. 31 작품철수 : 2021.10.31 광양에서 하랑미술공동체 정기전 작품을 차에 싣고 고흥으로 왔다. 남포미술관 도착, 그래도 기념사진으로 내 그림앞에서 사진한장 찍는다. 김덕자회원님과도 기념사진을 찍는다. 엄마와는 같은 계원이시라는데 그래서 엄마랑은 김덕자회원님을 이야기하고 김덕자회원님과는 엄마이야길 한다. 제 2회 정기전이 끝났다. 고흥에서의 그림그리는 이들의 모임 그리고 전시....이제는 고흥에서 그림으로 이야길 나누는 사람들이 있음이다. 연말에 혹은 년초에 정기모임을 할테고 가급적이면 모임은 참석하고 전시는 반드시 열심해서 내려한다. 이번전시의 작품인 '추석연화-거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