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리 의 미 술

삼일우남아파트 입구 벽화그리기 -2021-11-29 -상동종합사회복지관, 아파트주민, 거리의미술 아파트 입구 경사로 양옆 옹벽 벽화그리기 아파트 화단 벽 도색 아파트 주자창 벽면 도색 이번 작업은 '우리의 아잉'이네 팀원 우인샘과 함께 하였다. 이번 작업은 루,동준,광현작가와 함께 하였다. 벽화를 그리는 시간에 나는 모처럼 롤라장대를 손에 쥐고 넓은 벽면에 롤라를 굴렸다. 아파트 주민들 모두다 깔끔해졌다고 이뻐졌다고 아주 대놓고 좋아해주신다. 근처 주택에 사시는 분도 좋다고 하신다. 심지어 날씨도 오늘은 춥지않고 바람도 없어서 작업하기에 딱 좋았다 마지막 단체사진에 그순간 전화를 받느라 장갑을 급벗고 막 폰에 터치하는 순간에 찍혔네 ㅎㅎㅎ인증샷인데 ㅋㅋㅋ

[드로잉] 전시장에서 2021-11-28 수채화마을 당번중에 전시장 풍경을 드로잉 후에 수성싸인펜으로 명암표현

[드로잉] 인사동의 골목 2021-11-27 거미동 넷토드로잉에서 그린 인사동골목 네임펜선 후에 수성싸인펜으로 명암표현

수채화마을 전시당번 후기 2021-11-28 아침, 아내가 차려준 아침을 먹는다 오늘 전시에 와! 내가 당번이야했더니 새벽부터 잠들지 못했다며 잔다고 한다 요 근래 가끔 그런지라 이제라도 푹자라고 하고 집을 나선다. 바닥에 그림자인데 물이 고인듯하다고 수연샘이 이야길 한다. 내가 봐도 그렇다만 이대로 두기로 한다.

[수채화] 산곡동연작- 우물이 있는 골목 마음은 급하다. 두어달전에 연작중이니 더하여 산곡동을 6점 그려달라는 요청을 받았는데 그려지겠지했는데 막상 겨우 석점을 그렸을뿐이다. 어젯밤에는 캔버스에 젯소를 먹여놨다. 메뚜기한철처럼 잠시 일이 있고 시안을 뽑느라 날새고 어쩌고 하다보니.... 핑계는 핑계지만 ㅡ해서 마음은 급하다. 속담에 급할수록 서둘러라 그말이 지금은 맞는데 드로잉모임 하러가고 전시오픈식에 가는 중이라니...쩝 그림속 동네는 바로 화실부근의 경로당 옆 골목이다 지금이야 이곳에는 화단이 있다 고추를 키우시는 작은 밭으로 쓰이는데 저기 김춘자조산소는 간판은 없지만 벽은 다 옛날의 그벽인지라 지금은 부슬거리기도 하지만 이 옛날의 사진과 같은 벽이기도하다 지금이야 동네가 재개발이 코앞인지라 썰렁하지..

제7회 부평옥션 화이트세일 출품전시 일시: 2021년 11월 4~19일 1부 로컬세일, 2부 컨템포러리세일, 3부 아트퍼니쳐세일로 구분되었는데 1부는 지역의 중견작가들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나, 중견작가가 되버린 걸까? 나이묵은 사람들을 말하는게 아닌가?

[인천 연수] 연수동 대동아파트 벽화제작 완성 일시: 2021. 11. 15~21 요청: 연수2동주민자치위원회 진행: 거리의미술 공무원들의 말도 안되는 *요구*를 그나마 잘 무시하고 참여하는 대동아파트 주민들, 가족들과 함께 벽화는 완성되었다. 아파트 주변이 벚꽃이 아름답게 피는 곳이라서 벽화도 분홍분홍하게 꽃피어놓았다. 이작업은 거리의미술과 여럿 함께 하였다. *요구사항: 모든 이유는 구청장에 와서 사진찍히는데 사진이 좀 나오냐는 것이었다. 대체 참여하는 가족들이 왜 구청장에 오는 시간에 맞춰야 하는가? 좀 너무하지 않는가? 이렇게 완성하였다.

고남석구청장님께 연수대동아파트 옹벽에 벽화를 하고 있습니다 구청장님께서는 오늘 오셔서 파란새를 색칠하시다가 가셨죠. 오늘의 등장은 무엇인가요? 연수구민이 냈던 주민세를 이용하여 벽화를 그리는 것 아니던가요. 주민조직인 주민자치회가 주관이라면서 막상 어느 장소에 무엇을 그려 달라는 것은 주민자치회가 아닌 어떤 공무원들이 요청하는 것이었네요. 대체 왜 그 자리에 , 벽화 하기에는 어울리지 않는 자리에 그려 달라는 것인가 했는데 그 자리가 고남석 구청장께서 벽화하는 모습을 사진을 찍는데 좋을 거라는 판단이라네요. 오늘만도 붓을 조금 대시고 칠을 하셨으니 어느 모니터에서 볼수 있겠네요. 오로지 사진을 찍기위해 주변에 서 계셨던 오늘의 공무원들의 모습을 통해서 본 것은 정말이지 안타까운 풍경이었습니다. 기억하실지..

2022 거미동 및 벽화봉사단 전국운영진모임 공지 일시: 2022년 1월 8~9일 /17:30 장소: 강원도 춘천시 (구체적 장소는 추후 공개) 주최: 거미동 / 주관: 춘천거미동 참여: 전국 각지역 거미동 및 벽화봉사단 운영진 연락처: 정한길, 왕거미 외 회비: 참여자당 3만원 준비물: 각지역거미동 및 벽화봉사단의 2020~2021년 활동보고 및 2022년 사업안 각 단위별로 총 8쪽을 넘기지 말아주십시요 발표는 빔프로젝트로 인쇄물을 대신합니다!! [모임진행순서] 8일(토) 17:30 지정장소 도착(추후 알림) 18:00 식사 19:20 거미동 및 벽화봉사단 전국운영진 모임 -개회선언 / 수피아 -인사말 / 정한길 -각지역별, 봉사단별 인사 -각지역별, 봉사단별 2020~2021년 활동보고 및 2022..

[수채화] 산곡동연작-그집의 온도 정말이지 스케치로부터 제법 시간이 걸려서 이제서야 마치게 되었다. 새벽에 마쳤다고 생각했는데 화실 출근하니 집주소가 빠진게 보여 313-16을 넣었다. 문 왼쪽으로는 보일러 기름통과 위로 연통이 보인다. 문 오른쪽으로는 에어컨 실외기가 보인다. 물론 이날은 2월말인데 갑자기 눈이 왔던 날이고 눈은 다음날 바로 녹았지만 한밤중에 여기로 들러 사진을 찍으며 기름값좀 들겠네 이런 생각이었다. 그림으로 그리면서 에어컨실외기도 있으니 '열정과 냉정'이랬는데 아무래도 내게는 '기름값- 전기사용료' 인걸로하렸는데 단톡방에 올라온 제목의 '그집의 온도' 이렇게 제목을 하기로 했다. 다시 산곡동을 그려야 하는데 막상 달리지 못하고 있다. 그림은 그려야 그려진다는 거 해서 일단 달리기를 ..

2021 부평구 청천2동 주민자치회 계단타일벽화 강좌-3~5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사업-우리마을 벽화그리기 주민사업단 강좌] ㅡ2021-11-11일~18일 / 10:00~12:00 ㅡ진행: 왕거미, 빙카작가 ㅡ참여: 강00님 외 6명 청천2동 행복센터 계단타일벽화는 총 5회차를 맡아 진행하였는데 아래 사진들은 3강, 4강, 5강사진이다. 이미 2강에서 부착시공 체험을 하신 모두는 5강까지 훌륭하게 마무리하였다. 좁은 계단에서 와글버글거리며 즐겁게 작업하였다. 빙카작가님도 강00님을 비롯한 여러분들 모두다 수고하셨습니다. 청천2동 행복센터 계단 타일벽화는 직접 주민이 이뤄가면서 이후로도 이곳은 참여자의 이야기가 퍼지고 아름다운 공간을 창조하는데 큰힘을 냈다고 생각한다.

부평도시예술연구소 거미화실 탐방 -2021-11-10(화) -참석: 이진우, 양행효, 임상섭 -장소: 부평구 산곡1동 거미화실 1. 거미화실과 산곡동 -거미화실은 마장로319번길 41에 자리하고 있고 화실이 있는 동네는 재개발을 가까이에 두고 있다. 화실은 산곡초 옆 작은 사거리 귀퉁이에 자리하고 있어서 셔터를 올리면 오가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가 있다. -산곡동 거미화실에는 나의 활동은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산곡동을 그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산곡동을 꾸미는 벽화를 하는 것이고 세 번째는 사업적인 활동으로 거리의미술의 업무를 보는 것이다. -왜 산곡동을 그리냐라고 한다면 말이 많아진다. 부평구 산곡동1동, 이 동네는 일제 강점기에 계획된 주거지역이며 부평미군부대의 종사자들이 살았다고 하는 주..

연수2동 대동아파트 논의 및 벽화시안디자인 -연수동주민센터에서 논의가 있었고 -좀 어거지스러운 디자인을 요구했는데 벚꽃로의 길따라 핑크블링으로 간다고 했다 -나중에는 디자인은 확정이 되자 이번에는 대상지를 추가해달라는 요청이 강력했는데 그 이유가 구청장이 참석해서 벽화를 조금 하는데 이때에 사진이 잘 나와야한다는 이유였다 -대체 지금이 어느 시대인지 공무원들이 이렇게나 기는지(?) 나중에 그 이유를 알았는데는 정말이지 *&^%$#@주고 싶기도 했다. 세금으로 녹을 먹으면서도 지자체장에 미리 선제적으로 기지(?) 않는가 생각한다 영혼없는 공무원들이야 충분히 있을수 있으니 그렇다고 치자고 ~!! 아래에는 시안디자인만 올려놓는다 이상의 시안디자인이다

[경남 통영] 통영초등학교 타일그림그리기 -2022. 11 . 6~12 -타일그림그리기 및 타일부착: 거리의미술 통영초는 학년당 학급수가 많습니다. 6학년도 7학급이니 제법 많은 학생수입니다. 하루에 2개반 혹은 3개반에 타일그림그리기를 6일동안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 시기이다보니 여럿이 함께 않는 것도 조심스럽습니다.

경남 김해 영운초등학교 6학년 타일그림그리기 -2021. 11.03~04 -6학년 졸업반 4개학급 82명 -타일그림그리기진행지도: 거리의미술 김해영운초는 여러해에 걸쳐서 6학년 졸업반 아이들의 나의꿈그리기 및 타일벽화제작을 해왔습니다. 학생수도 많아서 4학급에 80명이 넘습니다. 전교생이 50명이 되지 않는 학교들이 많아서 이에 비하면 학생수가 많은 학교에 속합니다. 학교에 타일벽화가 있으니 아이들도 자신이 그리는 것은 이미 사전에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차분하게 잘 그립니다.

구리 토평초 타일그림부착완성 일시: 2021. 11.15 장소: 구리시 토평초 계단벽면 시공: 거리의미술(루시퍼, 동준) 지난주에 토평초를 갔는데 토요일에는 글쎄 아무도 없어서 학교에 들어가지 못해 부착작업을 하지 못했다가 이번에는 사전에 미리 ................그런데 왜 주말에 아무도 없을까요? 그래서 한주 지난 일요일(에는 문을 열어주시네요)에 갔습니다. 장소가 좁고 계단의 꺾어지는 면의 창가쪽이라 아이들 그림으로 나름 최상의 결과물을 만들어냈음이다.

부평도시예술연구소 복합문화공간 지금 탐방 -2021-11-09(화) 1. 복합문화공간 지금 -극단 ‘공연창작소 지금’의 대표 이은선선생님. ‘복합문화공간 지금’은 ‘공연창작소 지금’의 연습공간이다. 지난해 인천시의 ‘천개의 문화 오아시스’에 선정되면서 각종 문화예술 공연ㆍ전시ㆍ교육장과 촬영스튜디오와 같은 다양한 용도로 대여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도 운영하고 있다. 참고로 ‘천개의 문화 오아시스’ 조성 사업은 민간이 운영하는 작은 문화공간이나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오아시스에 선정되면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비와 강사료, 기획ㆍ연출비, 공간 수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 대표는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했고 연극동아리에서 재미..

산곡동 야경-쓸쓸함이 묻어 있는 2021.11.11 밤에 담은 산곡동 풍경 화실에서는 한밤에 집으로 가는편인데 오가는 사람이 없고 불꺼진 건물과 집들이 많아 내마음도 꺼진 골목이 된다. 보안등이 꺼지면 정말이 슬픈 영화의 파랗고 검은 색이 될것이다.

2021 부평구 청천2동 주민자치회 계단타일벽화 강좌-2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사업-우리마을 벽화그리기 주민사업단 강좌] ㅡ2021-11-9 / 10:00~12:00 ㅡ진행: 왕거미, 윤정윤작가 ㅡ참여: 강00님 외 6명 두번째 시간이다. 빙카작가님이 어머니 병원예약으로 정윤작가와 함께 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타일을 계단수직면에 직접 부착하는 일이다. 대부분 어찌 하느냐 하셨는데 막상 하고나니 비록 몇계단 하지 않았지만 결과물이 보이니 다들 신기해하고 뿌뜻해 하신다. 다들 역할분담이 잘 되어 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타일을 자르는 역할만 했다. 암튼 보이는 작업결과에 다들 좋아하신다.

[서울경기거미동] 2021년 11월 '넷토드로잉' 공지- 인사동 카페 '젊은인사' 일시: 2021년 11월 27일(토요일) 오후2시~4시 드로잉대상 : 종로경찰서 부근 인사동 일대 모이는곳 : 젊은인사(서울 종로구 인사동14길 43) 개인준비물: 스케치북, 화구 등 자유롭게 준비 회비: 1만원+@ 연락처: 010-9724-2484(수산) /010-2975-7275(왕거미)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오프라인에서는 무기한 연기 상태였던 넷토드로잉이 11월 활동으로 드디어 서로 보면서 스케치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드로잉 장소는 인사동 일대이며 모여서 차를 마시면서 드로잉을 하는 곳은 '젊은인사'라는 카페입니다 2시 이전에 인사동을 들러서 사진을 많이 찍으신후 2시에 젊은인사로 와서 ..

2021 부평구 청천2동 주민자치회 계단타일벽화 강좌-1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사업-우리마을 벽화그리기 주민사업단 강좌] ㅡ2021-111-4 / 10:00~12:00 ㅡ진행: 왕거미, 빙카작가 ㅡ참여: 강00님 외 6명 앞서 벽화강좌는 빙키작가와 정윤작가가 5회를 페인팅작업으로 진행하였으며 나머지 5회를 나와 빙카작가가 진행한다. 인사를 나누고 타일벽화의 거리의미술 사례를 살펴보면서 시작하였다. 그리고 쉬는 시간 이후 현장인 계단을 살펴보고 나서 타일 커팅하는 실습을 진행하였다 . 다음주부터는 직접 타일을 자르고 계단면에 부착할 예정이다.

갈산명월마을공동체미술프로그램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이 공감했다'전시 일시: 2021년 11월 1~일~12월 31일 장소: 부평생활문화센터 내 1층 복도전시장 주최: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168 후원: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부평, 지역문화진흥원, 생활문화센터 전시내용: 갈산명월마을공동체미술프로그램 결과물 전시 및 여타프로그램 결과전시

남포미술관에서 전시했던 작품 네점을 찾아 차에 있고 사도고모네집에 들렀다가 고향집을 왔다. 다시 인천으로 올라가야하는데 일단 눈좀 붙였다가 수도권에서 저녁에 도착하는 시간을 지나려고 한것이다. (금요일) 인천-->강원고성-->(토요일) 광양-->(일요일)고흥-->인천이니 이동거리가 너무길다. 수도권에서 저녁을 지나지는 말아야 한다. 시골집에 도착하니 형이 있다 엄마와 함께 나가려는 것이다. 새우를 산다고 왕새우를 구워먹겠다고 한다. 급히 검색하고 전화통화를 하고 사러 갔다. 지난 여름 엄마와 함께 지죽도 구경간다고 갈때 보던 새우양식장이다. 왕새우는 비닐하우스 같은 시설안에서 키우고 있었다. 외부는 온도가 낮아져서 지금은 시설안에서 키우는 것 이것도 조간만에 끝난다고 했다. 5KG사왔는데 엄청 양이 많다..

사도고모네집, 그리고 능정의 바다와 멍 2021-10-31 고흥천사회 전시를 마치고 고흥읍 집으로 가는 중에서 사도로 갔다 부두의 배들을 보다가 정자에 계신 마을분들께 은주엄마를 물어보니 알려준다 마을끝집을 기웃거리니 누굴 찾느냐 묻는다 고숙의 이름을 말하니 직접 고모네 집으로 가서 알려준다. 음료수라도 사가지고 가야는데 미술관에서 바로 와서 뭣도 없고 현금도 없어서 결국은 그냥 갔다 몇십년만이면서 예우가 아니네 참 고숙이랑 고모와 이야길 하고 인사하고 나와서 고흥집으로 가는길에 능정에서 사진을 몇장 찍었고 멍이라는 과일을 하나 따서 집에 와 엄마와 형에게 잡수시게 드렸다. 이게 멍이라는 과일이다. 너무 달아서 먹다보면 멍해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