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산곡동연작-벽화가 있는 마을 엽서사이즈의 작은 스케치북을 여러권 주길래 받아왔습니다. 한권은 집에 가져다 놨다가 불현듯 스스슥 했습니다. 가족톡방에는 모닝그림이라고 했는데 저기 저 벽화를 같이 그렸던 첫째가 기억난다고 반가워합니다. 복잡하고 엄청난 표현을 한 그런 벽화는 아니지만 동네의 화단이 있는 곳에서 잘 자리하고 있습니다. 날이 좋으면 저기에 저렇게 앉아들 계시겠죠. 지금이야 추운날씨라 없지만요. 이런 초미니사이즈에 재미를 붙이면 안되는데 ,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