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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7 3

[수채화]산곡동연작-벽화가 있는 마을

[수채화]산곡동연작-벽화가 있는 마을 엽서사이즈의 작은 스케치북을 여러권 주길래 받아왔습니다. 한권은 집에 가져다 놨다가 불현듯 스스슥 했습니다. 가족톡방에는 모닝그림이라고 했는데 저기 저 벽화를 같이 그렸던 첫째가 기억난다고 반가워합니다. 복잡하고 엄청난 표현을 한 그런 벽화는 아니지만 동네의 화단이 있는 곳에서 잘 자리하고 있습니다. 날이 좋으면 저기에 저렇게 앉아들 계시겠죠. 지금이야 추운날씨라 없지만요. 이런 초미니사이즈에 재미를 붙이면 안되는데 , 쩝!!

[색연필그림] 목포항 부두와 나의 실패

[색연필그림] 목포항 부두와 나의 실패 84년 2월 하순, 오랫동안 소망해온 이유로 기차를 타고 목포역에서 내려 목포항에 도착하였다. 왼쪽의 건물1층의 어느 중국집에서 우동에 소주 한 병을 마시고 이 부둣가를 왔다. 건물사이로 나와 만난 이 바다는 쓰레기가 떠다니는 더러운 물색이어서 더군다나 이날은 2월 하순의 날씨임에도 진눈깨비가 내려 이건 아닌듯 ......해서 다시 버스를 타고 목포를 떠났다. 꽤 긴기간을 목포의 바다에 빠지겠다는 그런 소망은 진눈깨비가 내리는 이 부두의 바다에서 아무게 아닌게 되었다. 2022년 신형당에서 끌적이다

[부산시] 금샘누리유치원 타일벽화완성

부산시 금샘누리유치원 타일벽화완성 -2022.1.26 -거리의미술(왕거미,루,동준) 올해 1월에 1회 졸업생 타일그림그리기를 했는데 지난 12월에 2회 졸업생 타일그림그리기 수업을 해서 1,2회 졸업생들을 묶어서 타일벽화를 했습니다. 근처에 아파트 단지가 있는지 유치원생이 150명이라고 합니다. 많은 전국의 초등학교는 전교생이 50명 안되는 데가 많은데 다만 부산이라 새벽에 출발했고 작업을 마치고 열심히 달리면 저녁때를 지나서 인천에 도착합니다. 만만하지 않는 일정입니다. 유치원건물 뒷편에 벽화를 그리고 있드라구요. 역시 부산은 겨울에도 페인팅벽화가 된다는 사실을 실감합니다. 타일벽화를 잘 완성했구요 원장샘께서도 흡족해하십니다. 아이들도 이제 곧 자기의 타일그림을 보게 되겠지요. 거리의미술은 아이들의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