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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8 3

[거미화실이야기] 애틋한 시간

[거미화실이야기] 애틋한 시간 -2022-9-28 수요일 -소영, 하늘, 유정참석 / 왕거미쌤 소영씨는 거꾸로 그리기를 마치고 바로 그리기 하면서 명암, 채도를 맞춰서 묘사를 하고 있고 그만큼 그림이 풍부한 표정을 갖게 된다. 유정이는 날려버렸던 비치파라솔을 그려넣었고 해변의 많은 사람들도 넣으면서 그림을 완성하였다. 하늘이는 잠자는 동생을 그렸는데 켄트지라 수채물감의 중첩을 담아내지 못하고 칙칙된다. 아르쉬라면 정말 멋지게 담아냈을 것이다. 거미화실은 이제 곧 이사를 갈지 아니면 당분간 문을 열지 못하게 될지 아직은 알수 없지만 그래서 더욱 화실수업이 애틋한 상황이다. 해서 10월 두번째 수요일에는 유정이의 그림전시를 하기로 했다. 그동안 그려놓은 그림이 많으니 충분히 전시를 채워주리라. 그림은 그려야..

제3회 천경자를 사랑하는 화가회 작품전시회 DP

제3회 천경자를 사랑하는 화가회 작품전시회 DP 새벽 4시에 출발 남포미술관에 도착하니 10시 20분이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잠깐 눈붙였더니 20분 늦었다. 영석샘 종철샘.금남샘.나중에 동하샘까지 같이 작품을 걸고 조명을 맞추고.. 늦게오는 작품이 있어 다 걸지는 못했다. 최회장님도 총괄해주시고 정의샘, 옥신샘, 무숙샘 다같이 수고했음이다 감과 사과를 계속 깎아줘서 맛나게 먹었지만 작품을 다 걸고 근처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어느새 3회 정기전이다. 천경자선생의 작품도 같이 걸었다 이번 전시는 따로 개막행사를 가지지 않는다. 이제 다들 당번까지 잘 마치고 또다른 그림으로 만나고 또 같이 전시를 해봅시다요. 이렇게 제3회 천경자를 사랑하는 화가회 작품전시회가 열렸음이다. 가까이 계시는 님들은 보러 가시옵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