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수채화마을 정기전시회 오픈식이 어제 있었습니다. 새로 옮겨갈 화실,창고의 도장작업을 루. 동준작가와 함께 하다가 오픈행사에는 늦었습니다. 함께 전시를 하는 거미동의 로즈풀도 있었고 전시작품에 꽃한송이를 붙여준 김실장도 왔고 물론 아주 많은 수채화마을의 여러분들도 반갑고 다들 고맙습니다 서로 그림을 그리며 사는 모습 자체가 보기에 좋고 감동입니다. 정수창샘, 손다영샘, 김의상샘, 진미례샘과 툇마루된장예술에서 저녁을 하고 바로 앞 인산인해에서 맥주 대신 진하게 우려낸 대추차를 마셨습니다. 장소의 조건이 다같이 앉아서 담소를 나누지는 못해도 그래도 옆테이블, 옆옆테이블 다같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멋진 그림들이 많은 인사아트프라자 3층 수채화마을 6회정기전 시간이 되시는 님들께서는 반드시 가보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