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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 27

그 집들은 빈집이 되었다-열우물마을로부터-

아래 글은 2023,10,11~11,8일까지 복합문화공간 해시에서 하는 개인전 전시에 들어가는 글입니다. -------------------------------------------------------------------------- 열우물연작-집으로 가는 길 / 50*37cm / 2007 / watercolr on paper -------------------------------------------------------------------------- 그 집들은 빈집이 되었다 -열우물마을로부터- 1995년 열우물마을에 살기 시작하였고 1997년 처음으로 열우물마을에 벽화를 그리기 시작했고 2002년 공공미술 열우물길프로젝트를 시작했고 2011년 스케치모임을 시작했고 살던 동안 계속 열우물마을..

2023 산곡동 마을벽화 시안디자인

2023 산곡동 마을벽화 시안디자인 길주로 388번길 벽화대상 및 시안디자인입니다 총 5개 주택인데요 그중 4,5번벽면은 상당히 깁니다. 시안디자인은 왕거미, 로이, 동준, 김실장이 수고해주셨습니다. 그럼 시안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자 산곡동벽화작업은 14,15,21,22일인거 아시죠? 각자 참석하신다는 날짜는 반드시 알아주시구요 얼렁뚱땅 참석못한다고 하심 아니됩니다 그럼 작업때 뵙겠습니다

고흥연작-저기 섬들과 낚시하는 매제

[수채화] 저기 섬들과 낚시하는 매제 [고흥연작] 저기 섬들과 낚시하는 매제 / 36*26cm / 수채화 / 2023.10 세시간 가까이 낚시......가 아니라 그리는 시간이다. 그리고 나서 집으로 와서 하룻밤을 자고일어나 다시 본다. 전체적으로 채도가 낮다. 멍크작가가 음영을 높여보란다. 오케잇 ㅡ 초벌재벌을 했고 마감칠이 남았는데 그 마감붓질을 하고 이름을 넣는다. 낚시는 하는 과정이 힐링이라 보인다. 찌를 가만 바라보는 순간이야말로 비우는 시간이요. 맑음을 채우는 시간일테다. 낚시를 하는 매제는 그냥 좋다고 한다. 이게 행복이 아니겠는가 싶다. 매제가 이곳 화옥에서 낚시를 한다고 하면서 물시간을 이야기할때 선뜻 가겠노라 그림그리러 가겠노라고 한건 자주 가는 화옥이라서 친근감도 있어 있었지만 저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