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망의 집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소망의 집 벽화할 대상중에 바깥벽 들어갈
벽화밑그림 관련하여 할아버지 할머님들과
그림그리기 하러 갔는데
목사님과 통화,
열린이웃 총무님과 통화
연호와의 통화 ...............세상에나
벽화에 대한 합의가 안되어 있더군요 , 허걱 이었습니다
유리창에 선팅지를 붙인다는 말에 .....
옹벽에 벽화를 해야한다고, 그래야만 어르신들이 답답해하지 않는다고
나도 모르게 흥분?을 하고 말았습니다
소망의집의 주인이시라는 목사님께 말입니다
사가지고 간 크레파스랑 도화지는 그냥 탁자위에 올려놨는데
그림그리기 하자고 할 마음이 뒤로 쭈루룩 미끄러집니다
크레파스랑 도화지는 사무실에 갔다놨습니다
낼모레글피에 비번인날에 다시 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할머님들께서는 거의 누워만 계시거나 그렇습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많아요
체계적인 운동도 없고 간단한 산책마저 불가능해서
더욱 더 그럴거 같아요
도화지는 어르신들 숫자에 맞춰샀는데 .....ㅡㅡ;;;
나중에 강도사님께서 오셨는데
제가 맨처음 방문했을때 강도사님이랑 이야길 했었거든요
강도사님께서는 곧 옹벽 땜질도 할거라고 하시더군요
벽화도 예정에 맞추에 가능할듯 하구요
이제는 벽화밑그림이 중요하겠군요
암튼 너무 답답한 공간이라서 꼬옥 벽화를 해드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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