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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도서관 벽화-부평신문기사

왕거미지누 2007. 4. 26. 23:18

부평신문에 진달래도서관 벽화관련하여 기사가 났다길래
어제집으로 온 부평신문을 다시금 살펴보니 정말 기사가 났군요

그런데 기사에는 사랑샘에 대한 기사만 ...ㅡㅡ;;
직접 벽화작업을 진행한 사람으로서는 사랑샘이 뭐하러 왔는지는 의문이었으나

생각해보니 자금이라는게 거기서 나온게 아닌가 싶어서요

암튼 진달래 도서관은 예나지금이나 이런 느낌이 나중에 온다니까요 허이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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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사랑샘·인천희망그리기, 벽화작업 지원



부평5동에 위치한 진달래 어린이도서관의 화단벽이 환하게 변신했다.
매월 정기적으로 도서관을 후원해주고 있는 교보생명 부평지점의 봉사동아리 사랑샘(팀장 정효숙)과 진달래 도서관 어린이들이 벽화전문팀 ‘인천희망그리기’의 도움을 받아 지난 19일 도서관의 화단벽에 벽화를 그린 것.

이날 오전 11시부터 사랑샘 회원들과 인천희망그리기 팀원들은 화단벽에 22개의 네모를 만드는 스케치를 시작으로 도서관의 아이들이 직접 네모에 자신의 가족을 그리도록 한 후 색칠과 코팅제를 바르는 작업을 오후 늦게까지 진행했다.
벽화작업에 참석한 모든 참가자들은 화단벽이 밝아진 모습을 보며 너나없이 기뻐했다.

정효숙 사랑샘 팀장은 “올해부터 좀 더 나은 봉사활동을 위해 도서관과 함께 1년의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이달에는 벽화작업을 진행하기로 한 것”이라며 “도서관의 모습도 깔끔해지고 함께 그림을 그린 아이들도 좋아하는 것 같아 보람된 하루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사랑샘은 교보생명 부평지점의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부평지원단의 봉사동아리이며, 2004년부터 진달래도서관에 대한 정기적인 후원과 매달 어린이 생일잔치, 책 선물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 장호영 기자 * 최종수정일 :
2007.04.26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