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 벽화 … "우리가 그리는 세상" 김칭우기자

타일 벽화 … "우리가 그리는 세상" 김칭우기자 chingw@ 인천 중앙초교가 7월11일부터 방학동안 진행한 타일 벽화 그리기 사업이 최근 완성됐다.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우리가 그리는 세상' 타일 벽화 그리기는 인천연수문화원이 후원하고 거리의 미술이 주최하는 학교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으로 이 학교 4학년 학생 17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타일에 '내가 바라는 세상'의 주제로 각자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그린 뒤 건조 과정과 가마소성 작업을 거쳐 학교 별관 측면에 벽화타일을 부착했다. 중앙초교 김선경 교장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의미 있고 소중한 경험이 됐을 것"이라며 "학교공간이 새롭게 변화된 모습을 보고 학생들이 많이 좋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칭우기자 (블로그)chingw

종이신문정보 : 20070823일자 1판 10면 게재  인터넷출고시간 : 2007-08-22 오후 8:5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