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요청]] 벽화가 있으면 덜 우울할거라고 확신하기에...
글쓴이 : 사할린의여름향기
안녕하세요
사랑을 전하는 귀한 손들에게 축복을 기원합니다.
저희는 일제강점기 일본군에의해 사할린으로 징용끌려가 동토의 사할린땅에서
온갖고초와 시련으로 60간의 잊혀진 세월을 보내시고 이제사
돌아와 거울앞에서신 내 누님같은 꽃의 모습으로 우리앞에 계십니다.
평생그리던 고국에서 생을 마치리라하시고 한많은 사할린땅에다가
또다시 자식들과 손주들을 뒤로하고 홀연히 영주귀국하신 병든 사할린동포
80명이 모여사시는 이곳에 ...
희망을 보여주세요! 우리모든 국민이 그동안 잊고살아온 세월을 보둠어
주듯이 사랑을 보여주세요!
2층에서 지하 식당으로 내려가는 층계벽면이 너무 높고 어두워
우울하기만 하기에 사랑의 전도사들께 벽화를 부탁해 봅니다.
부디 귀한 연락 기다리며 여름내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 김주자 (016-480-1902, 032-812-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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