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에 만나는 벽면들의 모습.
아래 사진들처럼의 공장지대의 벽화하고 싶은 벽들을 지나서...
동암역이 가까워지면 만나는 모텔들.
형이하학적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이겠지.
아참 출근길에 저기 동암역 직전에서는 꼬옥 저어기 저 아이들이 몰려있는 모습을 만난다.
담배를 피우는 주차된 차사이에는 여자아이 두명이 같이 담배를 피고 있는
뭐 흡연이 좋나 싶기도 하다가
길을 묻는 할머니에게는 씩씩 온순하게 대답을 하는 걸보면 귀엽다고 해야하나. ㅎㅎ
저 나이때 흡연이야말로 우린 아이가 아냐 어른이야 하는 내면의 징표기도 했었다.
내 고등학교때는 전날 마신 술냄새 인해 친구들이 국밥이나 먹고 오라고
돈을 걷어준게 생각난다 .ㅋㅋㅋ
벽화를 해야하는 벽면에는 벽화를 해서
그 공간이 명랑하고 활기차게 모두에게 다가가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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