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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월미평화축제

왕거미지누 2009. 9. 3. 01:23

 

 

 

 

2009 월미평화축제

2009년 9월 12일-13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일대

홈페이지 www.wolmipf.com

문의 032-423-0442

1. 월미평화축제 행사 개요

일시: 2009년 9월12일(토)-13일(일)

장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야외광장

주최 :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인천지회

후원 : 인천광역시

 

■ 프로그램

평화 콘서트

일시 : 2009년 9월 12일(토) 오후 7시 - 9시

장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출연진 :

- 반승환(대북연주)

- 어린이합창단(삼산해오름 지역아동센터, 꿈이있는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

- 노래노카이

- 고또부키

- 자바르타

- 강산에

내 마음 속에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습니까?

그것을 이루어내는 것이 평화가 아닐까요?

많은 사람들이 간절히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을 이루어내는 것이 평화가 아닐까요?

평화콘서트에서 맘 속에 있는 간절한 것들을 풀어놓으십시오.

 

◇ 참여팀 소개

 

자바르타소개

자연을닮은소리‘자바르타

세상 가장 아름다운 음악은 ‘자연’스러움에서 비롯되는 것이라 믿고 있는 자바르타는 북, 젬베, 클라베, 플로어탐, 콩가, 세이커등 심장이 뛰는 소리를 닮은 타악기,

사람의 목소리, 바이올린과 같은 현악기, 혼을 담아 부르는 관악기등

함께 어우러져 ‘자연’의 숨은 소리를 음악에 담고자 한다.

寿{kotobuki} 소개글

나비(보컬)와 나그시크요시미트(기타, 삼신(삼현의 악기))의 남녀 유닛.

류큐호의 섬들에서 압정을 뒤집어, 노래해 이어지는 시마우타와 오리지날·송을 노래한다.

라이브 활동에서 일본 국내는 물론, 중국, 베트남, 필리핀, 케냐, 요르단·팔레스타인 등 온 세상을 날아다닌다.

연 100~140개의 콘서트에서 일본 전국 횡단중.

노래노카이 소개글

2001년 1월 결성. 재일교포 하고 일본사람로 구성.

한국의 민중가요를 한국어와 일본어로 노래하고 있다.

한일 민중 연대 집회, 통일 마당, 평화 문화제, 레이버 축제 등에 출연.

2007년 9월에는, 인천노동문화제에 참가.

강산에 소개글

눈과 귀, 그리고 마음까지 열게 해주는 자유로운 영혼.

<라구요><넌 할 수 있어><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로 우리에게 분단의 아픔과 통일을 염원하는 노래로, 고단한 삶에 위안과 용기를 주는 노래로 함께 해오며 소소한 일상에서 긍정을 이야기하고 따사로운 평화를 노래하는 진정한 뮤지션이다.

함께 하는 이 : 고경천 (건반 연주)

 

◆ 이주여성극단 ‘샐러드’ 초청공연

일시 : 2009년 9월 13일(일) 오후 4시 - 5시 30분

장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입장료 : 10,000

제목 : “맛있는 레시피, 애프터 더 레인”

식당을 경영하는 ‘할매’와 가수가 꿈인 그의 아들 ‘경칠’, 그리고 식당에서 일하는 두 이주여성 ‘일라’와 ‘아니따’. 몇몇 단골손님만으로 식당을 유지하던 빠듯한 처지였던 할매는 넘어져 다리를 크게 다치고, 이주 여성들은 다투고, 설상가상으로 경칠이 사기를 당하며 사면초가에 몰리는데... ... 한번도 제대로 거들떠보지 않았던 이주 여성들과 서민들의 이야기. 만국 공통의 언어인 음식을 소재로 직접 이주 여성들이 출연한 이 연극은 그녀들이 단지 우리 사회의 주변인이 아닌, 이 땅의 한국 여성으로서의 희망을 그린다.

 

샐러드 극단 소개

극단 ‘샐러드’는 문화 예술적 역량을 갖춘 이주여성들로 구성되어있다. 이주여성인 안순화 단장을 비롯하여 중국, 몽골, 필리핀, 스리랑카, 터키, 방글라데시, 베트남 7개국 약 10명의 배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장면과 대본을 만드는 공동창작 작업을 지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객과 보통 속 깊은 소통의 과정을 꿈꾼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에 진입하는 한국사회의 숙제를 공연예술로 창작하여 ‘대한민국에 다문화가 가능해?’라는 물음표가 아닌 ‘가능하다!’라는 긍정적인 믿음으로 사회의 변화를 이끌고자 한다.

 

◆ ‘빵빵유랑버스’ 거리예술단 거리공연 “숲속 이야기”

일시 : 2009년 9월 12일(토) 오후 2시-3시

장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

출연 : 최승집, 정수석, 김유경, 황승미, 이윤희, 엄혜정, 반승환

토목공사현장 조사를 하기 위해 숲 속을 떠돌던 사내.........

숲 속에서 길을 잃고 어디선가 신비로운 소리가 들려온다.

신비로운 선율에 맞춰 춤을 추며 다가오는 숲 속의 정령들의 춤의 이끌리듯 숲 속 동물들

사내, 자신도 모르게 이끌리듯 그들과 하나가 된다.

도깨비들의 출현, 한바탕 놀음판을 벌인다. 사내가 내민 구슬을 보고 도깨비들이 기뻐한다.

도깨비들은 사내를 이끌고 큰 나무 요정에게로 데려간다.

도깨비들도 사내를 추켜세우며 마구 기뻐한다. 도깨비들이 신이 나 춤을 춘다. 사내도 함께 춤을 춘다. 큰 나무 요정은 시끄러운 듯 이리 저리 피해 다니며 존다.

한참 신이 날 무렵, 땅이 울리는 소리 메아리치듯 들려온다.

큰 나무 요정이 소리가 나는 곳을 응시하다가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고는 천천히 숲 속 깊숙이 사라진다. 영문을 모르고 서 있던 도깨비와 사내..........

더 가까이서 들리는 땅의 울림.

당황하며 어찌할 바를 모르던 도깨비들 이윽고 숲 속으로 사라진다.

땅을 울리는 소리 점점 가까워지며..........

거리예술단 빵빵유랑버스는?

2009년, 인천과 서울에서 활동하던 젊은 예술가들이 재미있고 즐거운 거리공연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였다. 빵빵유랑버스는 환경, 노동, 여성, 이주민의 문제들을 저글링, 타악, 무용, 연극, 국악, 큰 인형(Backparpuppet) 등을 접목시켜 빵빵유랑버스만의 독특하고 새로운 형태의 거리공연을 시도하고 있다.

 

◆ 베네수엘라 극단 ‘포닉스’ 거리공연

일시 : 2009년 9월 12일(토) 오후 3시-4시

장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

베네수엘라의 유명한 거리공연단으로 남미의 전통예술 형식에 아크로바틱적 요소를 가미하여 거리에서 공연을 함. 장다리와 탈과 포이, 불막대를 활용한 공연.

 

◆ 시민과 함께 하는 ‘평화광장’

일시 : 2009년 9월 12일(토) 오후 2시 - 6시 / 13일(일) 오전 12시 - 오후4시

장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

참여단체 :

인천평통사 : 한반도 평화협정 실현 캠페인

인천녹색연합 : 계양산 생활물품전, 저어새 전시

계양산시민모임 : 계양산 생명사진전

인천녹색회 : 굴업도 생태사진전

연수문화원 : 다문화가족 문화예술체험 전시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 : 공연과 전시

체험마당 : 평화판화찍기 등

 

◆ 어린이를 위한 평화책 및 사진 전시와 평화까페

일시 : 2009년 9월 12일(토) 오후 2시 - 6시 / 13일(일) 오전 12시 - 오후4시

장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

◇ 평화박물관과 함께하는 어린이 평화책 전시 “너는 행복하니?”

: 2009어린이평화책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2009 어린이 평화책 150종 전시

평화책 카페에서 어린이 평화책 속에 잠자고 있는 평화에 대한 꿈을 키워갑니다.

◇ 이시우 평화 사진전

: 비무장지대(DMZ)와 민통선, 강화도를 소재로 한 평화사진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