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미술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공공미술, 마을미술,벽화,타일벽화,문화예술교육,벽화강좌,참여미술,거미동,기업사회공헌활동

▶공공미술-타일벽화◀/거미이야기

예술마루-포항 답사중 피시방에서

왕거미지누 2009. 9. 25. 16:28

비행기시간이 조금 남아서 이번에도 역시 피시방에 와있다

이번에는 ....핸펀을 호주머니에 넣어야지

포항도착하여 대송면 남성초등학교로 갔다

벽화하기에 너무도 알맞은 벽이다

인근의 3개 지역아동센터와 벽화작업을 하기로 했다가

선린지역아동센터 옆 벽면이 좀 작고 또 도색의 박리현상으로 인해

남성초등학교로 통합하였다

남성초등학교는 작업하기에 어렵지는 않을듯하다

무엇보다 시골들판에 위치하여 교통으로부터 안전하고

앞에 냇가가 있지만 그닥높지도 않고

물론 조심해야하지만

 


[포항, 남성초 담장을 보는 ...]

 


[남성초, 담장을 보는...담장아래 풀들을 치우는 ....]

 


[선린지역아동센터 부근 노점상]

 

벽면은 바로 벽화작업들어가면 되겠다

흠~~

그런데 포스코에서 추가해달라고 하는

구룡포 장길리 새마을회관 뒷편 할머니댁의 담장은

이외로 난관이어서 만만하지는 않아 보였다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의 언덕에 위치한 집에서 벽화라니

좀 아니기도 하지만 그래도 해야한다면 그려야지 뭐

할머니네 집 거실에서 창밖으로 마을의 지붕과 바로 앞으로 바다가 보인다

넘 멋진 풍경인걸 ㅎㅎㅎ

 

여긴 포항시 공항부근 마을의 피시방

이제는 나가봐야 할거같다

작업실가서 할일이 여러개 있다

졸립고 피곤한데 그래도 오늘 해두어야 할일이 여러개있다

에고 내일도 즐겁게 일해야지

회살 그만두니 퇴근시간이 너무 늦다 ㅡㅡ;;

 


[장길리 할머니댁 부근 마을모습]

 


[장길리 할머니댁에서 바라본 바다]

 
[할머니댁에서 길가로 내려가는 길에서]

 


[마을의 돌담엔  활명수, 박카스 병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