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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우물길이야기◀/2010-열우물문화제

열우물길프로젝트 추진위원회 사무실 개소식을 잘 마쳤습니다

왕거미지누 2010. 5. 23. 11:55


[열우물길프로젝트 추진위원회 사무실 개소식을 알리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2010 제7차 열우물길프로젝트'열우물문화제' 추진위원회 사무실 개소식

일시 : 2010년 5월 20일 오후 4시

장소 : 열우물길프로젝트 사무실 (십정1동 209-29 나-1호 )

참석자 : 추진위원장 김상목 소성교회목사

            부위원장 권영일 십정1동주민자치위원회 사회진흥분과장

            부위원장 강대현 십정동통우회 회장

            부위원장 신소영 해님방 대표
            이종빈 주민자치위원장, 최홍식 주민자치위 부위원장, 주민자치위원 이덕인 덕인농장대표

            통우회총무(성함을 몰라서요), 김선미 20통장,

            임종우 인천의제문화분과, 오은숙 인천의제 문화분과 간사

            사유진 영상감독, 부평신문 이정민기자

            자바르떼 이찬영, 김영택선생

            해님방 송기찬, 강헌구선생

            예술감독 이진우 거리의미술 대표

            열우물길프로젝트추진위원회 사무장 루시퍼, 미술교육 썬파워선생, 천상수 등 21명


내용: 올해로 7차를 맞는 열우물길프로젝트가 정식적으로 추진위원회를 꾸려서 하는건 처음인가 봅니다

        물론 이전에도 추진위원회는 있었습니다만 그때는 목사님과 소영씨, 홍영통장님

        이렇게 몇몇사람으로 구성되었고 이야기도 공식화되지 못하였습니다

        어쩌면 전체적으로 벽화작업을 하는 희망그리기 회원들에게 집중하였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가능하면 십정1동 안의 장소적 작업이니만큼 십정1동의 사람들과 하고 싶었습니다

        단지 마을 사람들만이 아니라 십정1동을 관심에 갖는 모든 이들과 함께 하고 싶었습니다

        여기에는 목사님께서 본격적으로 나서주셔서 가능했구요

        해님방 소영씨의 의중도 많이 들어서 더더욱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열우물길프로젝트 사무실을 마을속에 냈다는게 더욱더 힘을 주었습니다

        구시장의 영미용실 자리라고 하면 오래전부터 마을에서 사시는 어르신들께서는 다 아십니다

        개소식까지 하니까 이제 다가오는것은 잘해야, 즐겁게해야,

        마을사람들과 하나되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함께 같이 손잡고 해봅시다요!! 

             


[추진위원장 김상목 소성교회 목사님의 인사말]

 


[간략한 경과보고 후에 바로 이어진 뒷풀이...대낮부터 음주를 권하는건 예의가 아닌지 ..

그래도 오셔서 마셔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은돈으로 차린것도 부족하였지만 맛나게 드셔주셨습니다]

 

[좀더 준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동네분들께도 돌리게요]

 


[사무실 앞 마을사람들입니다 늘 뵙는 분들이구요 저희들께 도움이 되어주시는 분들입니다

그리고 옆의 주차장에 자리를 하시는 어르신들께서 많지못한 음식과 음료를 대접해드렸습니다

떡을 할걸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개소식을 하기 위해 장을 봐주고 음식을 챙겨준 썬파워

오자마자 개소식을 함께 준비해준 인천의제 은숙씨

현수막을 찾아 왔는데 어둡다고 다시 주문한걸 곧장 다시 찾아오고 걸어준 루시퍼

개소식에 참석하시도록 연락을 취해주신 목사님

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열우물길프로젝트는 모두의 행복을 위해서 함께하는 마음과 몸짓의 소통입니다

가짐으로서 갖는것이 아니라 내놓음으로서 더더욱 커지고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올해의 열우물길프로젝트가 동네사람들의 행복에 일조하기를,

이런 우리 모두가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