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미술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공공미술, 마을미술,벽화,타일벽화,문화예술교육,벽화강좌,참여미술,거미동,기업사회공헌활동

▶열우물길이야기◀/2011-아름다운동네길展

열우물길프로젝트에 대한 두서없는 메모들

왕거미지누 2011. 3. 12. 14:36

열우물길프로젝트에 대한 두서없는 메모들

-'DMZ평화의 길을 가다'展 답사중에-

 

1--------------------------------------

열우물길프로젝트에 어떻게 의미를 담을 것인가?

지역주민에게

참여자에게

지역개발, 살고 있는 사람

 

2--------------------------------------

과연 열우물길프로젝튼 어떤 의미인가?

(주민의 처지, 주민의 구성)

-개발과 연기

-고통과 혜택

-프로젝트가 무슨 의미로 다가가는가?

-주민의 요구사항

-주민과 함께할 사항

 

과연 열우물길프로젝트는 어떤 의미인가?

(참여자, 참여자의 구성)

-자신의 능력(전공?)의 나눔으로 뿌뜻함?

-나 아닌 우리사회에 대한 인식(개발과 소외), 공동체 인식

-문화장르의 사회공간속에서 실현

-참여자의 스스로의 기획은 어떻게 나오는가?

 

과연 열우물길프로젝트는 어떤 의미인가?

(내게는)

-공공미술기획능력의 확대??

-내 벽화활동 전개의 보람

-주민+지역+참여자의 공동체 만들기

-함께 사는 세상, 애정은 낮은곳으로 흘러야 함     

 

3--------------------------------------  

8차와 8차 이후의 열우물길프로젝트는 어떻게 할것인가?

(환경개선, 활기부여 -1.2차

 지역공간, 골목의 자존심 -3.4차

 지역의 기록 - 5.6차

 다시 환경개선 및 활기부여 -7차

 지역의 상징적인 이야기들 -8차

 지역의 상징성 부여-벽화마을, 벽화골목 -9차 이후

 다시 기록에 중심을 둘수도 있음 )

 

4--------------------------------------

8차 열우물길프로젝트

'아름다운 동네길 展'

 

제목설명:

새로운 장소, 동네 골목의 아름다움

아름답게 꾸민 골목, 골목을 아름답게 꾸미는 이들의 아름다움을 

펼치는 전시회가 된다는 의미로 '아름다운 동네길 전'이라 칭한다

아름다운 동네길전은 동네길 그 자체를 긍정하면서

새로운 이야기와 반짝이는 활기를 담아내는 이야기가 될것이다

그간 개발(주건환경개선사업) 추진으로 인하여 기록에 방점을 찍었다면

이번에는 동네길들을 (당분간 개발되지 않으리라는 가정하에)

더욱 아름답게 꾸미고 (주민과 함께 )

외부인조차도 찾아오게 하는 그런 명소로 꾸미는 것

적어도 동네사람들이 당신들이 참여한 특정한 장소에 살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하고자 함

* 차라리 '아름다운 마을展'으로 가야지 않을까나?

 

5--------------------------------------

전망대 - 나무의자, 마을전망벤치

저녁노을이 잘 보이는 곳

노을벽화 앞이거나 모니네 집앞 부근에 의자를 설치함

자리가 있어야 하지

 

6--------------------------------------

두개의 우물이야기

보람1길 우물-주변 청소 꾸미기 공사

벽화로 장소의 역사 기록

(우각로 만화그림 참조)

인터뷰 자료참조, 인터뷰, 어르신부부 사진 활용

모자이크 파타일벽화 안에 우물을 만드신 어른 언급, 만드는 사유 -텍스트기록


신덕1길의 우물- 간이시설물(샌드위치판넬)에 벽화

 

..............................

위의 메모는 지난 5,6일 'DMZ평화의 길을 가다' 전시 사전 답사로

접경지역(휴전선 일대 지역을 지칭하는 말)을  돌아 다닐때 메모한 글들이다

당시의 생각이고

지금 열우물길 프로젝트 기획안을 작성은 이것과는 달라지고 있다

생각은 계속 더 불어나는데 자르기 바쁘다 ㅋㅋ

 

분단의 상징인 DMZ가 평화와 상생의 상징이 되도록

분단조차 기록되어야 하고 수사람들이 와서 보고 간다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외금강지역

저곳은 북한쪽 강원도이다

금강산을 갈수 있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바라보기만 하는 곳이되었다

그러나 다시 곧 갈수 있겠지

 

아~ 열우물길프로젝트에 대해서 쓰고 있지 않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