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우물길프로젝트-올해는 이곳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열우물길프로젝트-올해는 이곳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동네탐방: 2011년 2월 15일

이동네는 열우물길프로젝트의 제일 윗벽화(상정로65번길의 제일윗집)에서 더 올라가는 마을입니다

에덴교회쪽으로 가까워집니다

몇해 전부터 이곳에 사시는 분들께서 왜 아래쪽만 하느냐

우리는 사람도 아니냐는 항의를 하셨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고 보니 너무 안성길, 신덕1길, 보람1길에만 집중하기는 했지요
실제로 동네는 이길말고도 많은 길들이 있습죠

그러게요 길은 아주 많이 있지요

동네길들은 아주 많이 .....있고

함께할 벽들도 아주 많이 .....있지요

 

[왼쪽에 게시판벽면은 지난해 서울거미동에서 그린 벽화가 있고

앞으로 쭈욱 보이는 곳이 아마도 올해에 집중했으면 하는 곳입니다

이길로 위로 쭈욱이라는 거죠]

 

[이길로 쭈욱 사진을 따라 올라갑니다]

 

[이길로 쭈욱 사진을 따라 올라가면 저기 저렇게 에덴교회가 보입니다

거의다 올라 갔지요]

 

[그곳에서 다시 왼쪽으로 세무고방향으로 보면 이렇게 골목이 있고 집이 있습니다]

 

[골목의 끝에는 계단이 있고 대문이 있고

대문너머로 집보다는 하늘이 보입니다 그리고 하늘아래 세무고등학교가 있지요 ]

 

[다시 되돌아 내려오는길 ...오를때 만났던 길입니다]

 

[갈림길에서 건너편으로 보이는 마을

영일수퍼 앞 오른쪽으로는 지난해 서울거미동이 그린 등대벽화가 있습니다]

 

올해는 이곳 이 부근을 주요한 장소로 잡아서 작업을 하고자 합니다

물론 딱 여기만 하겠다는건 아니지요

열우물길프로젝트가 하고자 하는 동네는 선린교회에서 상정초 정문앞 마을이고

에덴교회 있는 곳까지 제법 넓기도 합니다

딱 꼬집자면 이곳만 유독 산동네 특유의 모습을 가지고 있구요

암튼 올해의 열우물길프로젝트가 이곳 이동네에도 활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합니다

같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