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미술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공공미술, 마을미술,벽화,타일벽화,문화예술교육,벽화강좌,참여미술,거미동,기업사회공헌활동

▶열우물길이야기◀/2011-아름다운동네길展

2011년 제8차 열우물길프로젝트 참여자 두번째 모임

왕거미지누 2011. 4. 16. 23:12

2011년 제8차 열우물길프로젝트 참여자 두번째 모임

 

일시: 2011년 4월 16일 오후4시

장소: 열우물길프로젝트 사무실

참여: 챔, 예인, 썬파워, 유썬,카챠, 니나노, 바람, 딸기쥬스, 밥쑤니, 으냉, 루시퍼, 이욜

        왕거미, 별무리, 유광식, 마사, 귀연, 자바, 고양이, / 혜리미, 재은이a 랑 모두 21명

내용: 

       - 열우물길프로젝트 사업일정, 작업목록, 참여작가 소개

       -주요 작업 지점 탐방 및 참여팀 구성

       -뒷풀이

 

결국 이렇다 며칠 지나고 나니 이제는 글을 쓸쑤가 없다

기억이야 할지도 모르지만 느낌이라는 것은 그때가 아니면 흩어지는 것이니까

그 느낌이 지금까지 있다면 이 느낌은 그느낌이 아니라 지금의 상상일테니까

결론은 뭐 후기는 끝이고 사진에 덧다는 글만으로 슬쩍 ㅋㅋㅋ

 


시간이 되었고 몇사람이 왔는데 몇사람이 올지 몰라서 처음에는 일정과 목록표를 일곱부만 출력했었다


그런데 막상 하나둘 오기시작 금새 자리가 부족할 정도가 되었다
일정과 목록은 이미 더출력했고 그래도 부족해서 이욜이 프린트


일정을 살펴보는중, 달력을 찢는 광식이 ㅋㅋㅋ


벽화를 하는 은선초롱1길로 갔다 물론 지금은 길이름도 훨씬 재미없는 이름으로 바뀌었지만

은선유치원도 폐원한지 좀 된거 같은데 그래도 입에는 은선초롱 1길이 담겨있다

울 하늘이 다녔던 유치원이라서 더욱 그러는지 모르겠다


여기는 ㅎㅎㅎ 사진만 봐도 어딘지 알겠다


서산빌라 쪽으로 올라가는 길


바로 이집이 첫번째로 주민동의서를 받은 집입니다

현재 벽화팀이 구성되어 있지 않고 어쩌고 저쩌고 하고 있는 나 ㅋㅋㅋ


서산빌라 앞 , 계단 바로 아래에서 구성안된 곳의 팀원을 짜고 있다
그렇게 해서 암튼 과격하지만 팀구성이 끝났다

물론 여기저기 사람이 부족하지만 말이다


사람이 많아서 결국 돈대박집으로 뒷풀이 가는중
으냉은 사진을 피한다고 고개를 숙이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저기 저렇게 별무리가 자전거를 타고 요길을 그냥 안내리고 올라갔다는 사실

대박 신기했다 우와~~~


이 고갯마루는 동네를 한눈에 조망해볼수 있어서 좋다


돈대박집에서 ..


이외의 몇개의 뒷풀이 사진은 너무 가까이서 찍어서 올리지 못하였다

이제 내 자신이 내자신에게 자신없는 순간이 찾아온게지, 그런거겠지